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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민입니다 학생인데 ...
너비스턴을 완벽히 배우고 더 실력을 쌓고 싶은데 아무레도 렌탈 보드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데크상태도안좋고 스탠스도 제각각이구요 ..
그래서 저렴한 데크라도 구입하고 싶은데
10-20만원대 초반 데크구하느리 그냥 렌탈 데크 더타다가 나중에 비싼걸로 가는게날까요?
아님 싼 데크라도 본인만의 데크가 있는 편이 낫나요?
본인의 장비가 실력을 늘리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저가의 데크도 나쁜게 아닙니다.
당연히 렌탈보단 저가형으로 구매한 데크가 실력향상에 훨씬 낫죠.
말씀하신 것처럼 렌탈은 자기몸에 맞게 세팅할수도 없고 관리상태도 엉망인게 대부분입니다.
제 생각에는 생각하신대로 10~20만원대 버즈런 같은 브랜드로 풀세트 싸게 구매해서 한 두 시즌정도 타시고, 중상급 슬로프 탈 정도로 실력이 되시면 조금 고가모델로 업그레이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고가(중고고가)모델 살필요가 없는게, 사봤자 제성능 다 쓰지도 못하고요, 관리하기도 번거롭습니다. (저가형은 대부분 익스트루디드 베이스라 왁싱 안하고 막 굴려도 잘 나갑니다. 가격도 싸니까 맘편히 굴릴(?)수도 있고요)
타다보면 장비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하나의 재미니까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가면서 장비빨의 차이도 몸소 느껴보고 하면 오랜시즌 재밌게 탈 수 있을겁니다.
자주 타실꺼면 저렴한 데크라도 본인 데크를 구매하시는게 낫죠~
아무리 안좋은 데크도 렌탈데크보단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