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커에 짐 빼러 가는ㅠㅠ 냠냠이에요
문득 예전에 셔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가 생각났어요
셔틀을 타러 나가는데 늦잠자서 놓칠까봐 허겁지겁 챙기다보니 양말을 미처 못 신고 주머니에 챙겨서 나갔죠ㅋㅋ
허둥지둥 승차장소에 도착해 셔틀안에 안착!
숨 좀 돌리고 양말 신으려고 신발 속에 갇혀있던(?) 맨발을 꺼내는 순간
셔틀 기사아저씨가 버럭!!!!
'"아 이건 뭐여 또????!!!!!!!"
구수하게... 고함을;;
버스안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전 어색한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급하게 나오느라 미처 못 신었다하며 후다닥 양말을 신었었네요 ㅋㅋ
발냄새 안 났던 거 같은데..
아저씨 장난꾸러기 우후훗?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방사능을 꺼낸것도 아니고 기사님 참 ㅋㅋㅋㅋㅋ 잼난분이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