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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턴 연습중이라 급사에서 슬턴하시는분들 유심히 보고있는데요
대부분이 폴라인과 데크가 수직이 되기 전에 턴 마무리 하고
엣지 체인지를 하시더라구요 특히 힐턴-토턴 넘어가는 부분에서요
속도감 있고 템포빠른 슬턴이 목표인데 저런식으로 해야 속도가 안죽는건가 싶네요
카빙 숏턴이랑 비교하면 맞는거 같기도 하고 헷갈려요
가르쳐주세요~
그냥 단순이 생각해도 템포 빠른 슬턴이 되려면 엣지 넘김이 계속 되야 하는데..
수직을 만들고 엣지를 넘기면 테일이 거의 180도를 돌아와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시간이 늦을것 같네요.
대충 10시나 2시 정도 가르킬때 엣지 넘기고 슬턴을 이어가는데...
근데 이렇게 하다보면 저 같은 경우는 슬립(속도 죽이기)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속도가 계속 가속되다 보니 중간 중간에 슬맆을 크게 주는...
작성자 분께서 쓰신것과 같은 수직만들기 정도의 큰 턴으로 중간 중간 잡아주게 되더군요.
힘이 약해서 프레스를 많이 못주다 보니 다른분들에 비해 속도 감속을 못 하다 보니 이렇게 되는 걸수도 있겠네요....
저도 그게 안되서 연습중인데.. 템포가 빠른 숏슬턴을 한다는게.. 속도를 안죽는게 하는게 아니라..
가속을 죽이기 위해서 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잘못알고 있엇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