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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학생 때 들었던 노래들 꺼내 듣고 있어요.
근데 정작 토토가 출연진 노래보다 그맘때 즐겨듣던
이브, K2, 김민종 같은 락발라드를 찾게 되네요.
뭔가 뭉글뭉글한 감정이...(라고 쓰고 광란의 노래방이라 읽는다)
야자 땡땡이 치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걸려서 끌려가고..ㅋㅋ
진짜 엄한 기억들이 새록새록난다는...

지난 토욜 용평 원정 때 콘도에서 일행들과 토토가 보면서
떼창한건 안비밀ㅋㅋㅋ
다들 뜨끔하실듯ㅋㅋㅋ 그쵸??(지만 기묻답 아니에용~)
엮인글 :

메디치아르케

2014.12.29 21:40:57
*.36.143.119

밤과 음악사이한번가시죠 ㅋㅋㅋ

다노바기

2014.12.29 21:42:14
*.223.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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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안무를 자연스럽게 따라하는.....아..아닙니다ㅋㅋㅋ

보라돌이-™

2014.12.29 21:42:43
*.64.135.239

음 뜬금없는 곡이긴 하지만...


개구장애의 엘도라도라는 곡도 들으시면 추억돋지 않을까 싶은데요? ^^

다노바기

2014.12.29 21:45:03
*.223.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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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우~아! 우~아!ㅋㅋㅋ 잊고 있던 노래에요~ 바로 재생 고고합니다ㅋ

(━.━━ㆀ)rightfe

2014.12.29 21:48:54
*.99.38.195

저도 뜬금없지만 요즘 불경기에 한몫을 한것이 아이러니하게도 공연물 저작권이 강화된 탓이라는 분석도 있죠


쉽게 말해 길거리에 더이상 공짜로 음악이 흘러나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물론 올바른 방향이고 당연히 합법적인 비용을 내고 사용하여야 하는것이 맞지요


하지만 서로의 윈윈을 위해서 융통성이라는것과 타협점이라는것이 있어야 하는게 요즘은 묻지마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 일방통행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연말이 연말같지도 보드장이 보드장 같지도 않은건 짠돌이짓하는 업체들과 일단 내놔식의 협회 둘다 미워요..응?


알 러~~뷰~~~ 사랑한다는.... 이 다시 들리는 보드장이 그립습니다.

다노바기

2014.12.29 21:57:07
*.223.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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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경기도 경기지만...
뭔가 삭막해진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ㅜㅜ

KIM.GJ™

2014.12.29 22:00:27
*.7.47.237

'깊은밤의 주정곡'이 생각 나는군요!
아! 서정곡......

다노바기

2014.12.29 22:18:08
*.223.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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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오~ㅋㅋㅋㅋㅋㅋ

부천준준

2014.12.29 22:02:16
*.226.201.45

흠..그래서 어제 시간여행다녀왓습니다.

다노바기

2014.12.29 22:19:38
*.223.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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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시절로 돌아간 기분은??

풍납보더

2014.12.29 22:20:03
*.233.97.11

음악없는 연말이라니... 소금빠진 음식 같은...

다노바기

2014.12.29 22:22:56
*.223.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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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도 좀 나오고 음악도 빵빵하게 틀어줘야 흥도 좀 나고 하는데 너무 팍팍해요~

clous

2014.12.29 22:26:28
*.102.19.212

내무반에서 엄정화의 포이즌을 들었... ㅡ.ㅡ;;;

다노바기

2014.12.29 22:27:54
*.223.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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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내무반 난리 났었겠어요~~
엄정화 그시절 섹시 퀸이었다는ㅋㅋ

굽네데크

2014.12.29 22:51:19
*.143.37.78

95년 전역즈음... 김건모의 히트곡이 빵빵 터져나왔더랬죠...


암에푸가 오기전까진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는 아주 설레이고 분위기 up 이었는데....


강산이 두번 변할 동안 이렇게 분위기 칙칙하게 변하네요..... ㅋㅋ

다노바기

2014.12.29 22:54:06
*.7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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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반 받고 전역인가요....ㅋㅋㅋㅋ
굽네옹님 짱짱~

근데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네요 정말ㅜㅠ

작살미소

2014.12.29 23:32:18
*.62.188.23

토토가~ 정말 뭉클했습니다~ 와이프하고 서로~ 율동 어느새따라하고있다는~ ㅎㅎ

다노바기

2014.12.30 08:25:34
*.223.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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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돌려놔아~ 열심히 돌리셨나요??ㅋㅋ

작살미소

2014.12.30 18:33:42
*.62.172.115

나를믿어주길바래~ 함께있어~ ㅋㅋㅋ

부천준준

2014.12.30 00:51:45
*.226.201.45

눈물흘리고왔죠ㅎㅎㅎ

다노바기

2014.12.30 08:25:53
*.223.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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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굳!!

너구리일까

2014.12.30 09:34:15
*.247.14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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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레이리스트 다 바꿧어요 ㅋㅋㅋ아임유어걸부터 해서 클릭비까지.. (클릭빈 원래.. 맨날 듣고있던건 안비밀...)

진짜 그때 노래들이 다 명곡인거 같아요 가사도 서정적이구 ㅠㅠㅠ

담에 스키장하면 터보 white love 웅얼거리면서 다녀야겠어요 ㅋㅋ

다노바기

2014.12.30 09:38:47
*.95.1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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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옥시... 오....종..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노래들은 지금도 가사가 금방 금방 떠오르는데 요즘 노래는 딱 그 때 뿐인 것 같아요.

기승전결이 있는 가사의 곡들이 좋은데... 그쵸?

너구리일까

2014.12.30 10:12:18
*.247.149.239

오.. .종..혁? 은 아니고.. 기억하실지 모르겠으나.. 우..........연.............서 ㄱ.... 껄껄껄..

이상한 영어가사없고 옛노래가 좋아요 ㅎㅎㅎ

다노바기

2014.12.30 10:19:31
*.95.1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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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부자 꽃미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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