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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울증이 왔는지....미춰버리겠네요...
낮에는 사무실에서 즐겁게 자게에서 놀고....
퇴근할때 같이 일하시는분이 택시태워주셔서 퇴근도 편하게 하고...
집에와서 저녁도 삼겹살이랑 김치 꾸버서 맛있게 먹고...
티비에 좋아하는 프로그램 하길래 그거 보면서 쉬다가...
아시는 분이 부탁한 일이 있어서 그거 처리하고 있다가...
같이 회사 운영하고 있는 대표이사를 맞고 있는 친구가 오늘 클라이언트 한쪽에서 입금이 되었다길래..
급 기분 좋아졌엇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입금된게 입금된것도 아닌것이 안된것도 아닌것이....
2000만원 잔금중에 400만원 입금 됐다고 하네요....
올해 4월말에 진행해서 6월달에 일을 다끝냈는데 올해가 끝나는 이시점까지 잔금을 안주다가...
누구 놀리는것도 아니고....하아~~~
고소할려고 해도 상대가 너무크고 다른쪽이랑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니 고소하지도 못하고....
저걸로 밀려있던 외주비랑 밑에 하나 있는 직원 월급주고나면 남는 0네요.....
그말듣고 나니까...아무일도 하기싫고.....이번달 말일까지 끝내주기로 했던 작업도 손도 안가고....
모든걸 뒤집어 엎어버리고....싶기도 하고....
아무생각 없이 보드나 타러가고 싶기도 하고......
원래는 저돈 들어오면 이윤 분배 하고 저걸로 시즌권 끈어야지..했었는데....
돈없어 시즌권도 못끈어서.....아무생각 없이 보드나 타러가기에는 쌩짜 리프트값도 후덜덜 하네요...
아...........우리나라.....갑님들....갑질하고싶으면 돈이나 제대로 주고 갑질하셔야지....
갑질은 갑질대로 하시고....결제는 안해주시고......이나라 참 좋은 나라인거 같네요....
이래서 갑이 되라는가 봅니다.....
에효...지금하는 일이나 빨리 끝내서 리프트비나 벌어야지....
갑에게 앞쩍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