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패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팀별 회식비 지급을 하면...

회식=야근

아... 끓으면안되겠다 ㅋㅋㅋ

저는 역차별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만큼 하기 힘든게 금연이라...... 실제로 저희 회사도 프로그램하셔서 금연시도 비율이 한 30% 그중 반 정도는 6개월정도 참으셨다 어떤 계기로 다시 끽연 시작하시더라구요.

일단 금연의 성공이 어느 정도까지 인지를 설정을 잘 하셔야 할듯하시고. 만약 역차별이 된다 싶으시면 한시적으로 복리후생비나 문화활동비 차원에서 문화상품권 3-5만원 정도 주는 건 어떨까해요. 금연 시작하면 비흡연자와 다같이 문화활동비는 받고... 끽연 하는 사람들은 그것조차도 못받고... 금연 성공하면  금전적 보상. 실패하면 인사고과 반영.... 머 이정도면 할사람하고 안할사람 안할거 같아요.

좋은 회사네요.

보통의 회사에서는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패널티를 줍니다. 

그리고.

담배를 안피우는 조건에 당근이 있어도 효과는 미비합니다. 당근이 적으면 적어서 안하고 크면 안피우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죠.. 몇번 이야기 오고가다가 흐지부지 되는 걸 많이 봤습니다만,

포스코 사례를 보시면 재미있습니다. ^^;

예전에 있었던 회사에서 했던 방법이

금연희망자 + 비흡연자 중 원하는 사람을 1:1 멘토 지정

1. 금연서약서 작성 + 20만원 회사에 적립(6개월 후 성공시 돌려받음)

2.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3. 지정된 멘토 5만원 회사에 적립(6개월 후 지정된 흡연자가 금연 성공시 돌려받음)

이렇게 6개월 간 금연 클리닉 진행하고

6개월 후 금연 실패자+실패자 멘토 가 적립한 금액을 금연성공자+멘토가 나눠 갖는 방식-_-;;

그때 성공한 사람은 3배의 수익을 올렸다는 후문...ㅋㅋ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