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월30일 오전 휘팍 후기 보고 드립니다.
몽블랑정상부터 중간까지 안개로 인해 시야확보가 매우 힘들었 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시야확보가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설질은 미천한 제실력으론 좋은건지 나쁜건지 습설인지 건설인지 그냥 아이스는 아니라서 잘탔습니다.
중간에 챔피언인가 그쪽입구에서 유령배낭을 봤는데 유령데크도 아직 못봤는데 유령배낭을 봐서 왠지 로또를 사야할거같습니다.
꽃보더님들이 헤머덱에 알파인에 슬로프를 쫙쫙 가르시는데 전 걍 그분들 점되어 사라지실때쯤 내려가서 얼마 안탔습니다.
인업고sp 바인딩을 쓰지만 지난해보다 더 튀어나온 배님덕에 이제 인업고바인딩도 힘드네요... 죽어야편할듯...
대놓고 헝글스티커 티내고 다니는데 아무도 아는척 안해주시는건 좀 슬픔
정상에서 5분이상 멍때리면서 쉬는데도 벌써 힘들어 전 슬로프는 못탈듯 싶습니다.
버스는 5시인데 앞으로 4시간을 뭘해야 ....
후기쓰고 있는 지금 이삭앞에 단체들이 몰려들고 솔보더인 저는 슬슬 사라져야 ... ㅠㅠ
작년 비발디는 솔보딩 재밌게 했는데
오늘은 체력이 딸리니 죽겠네요...
오늘 10마디도 안한듯...
기사님께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발권할때 보증금카드로되나요?
VIP하나 주세요
핫바하나 주세요
밀키스 하나 주세요....
넵썸유저시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