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앞으로 장터거래는 일정레벨 이상 분들과 해야겠어요.....


어제 어느분이 자켓 사는데...


주고 받은 문자가.. 250개.....


이미 문자로 네고 해주고..... 가격 이야기 다 마쳤는데..


현장에와서 돈없으니... 만원만..... 깍아달라고 하다가..

안된다고 하니..


집에가서 입금해준다고 해서 팔고 왔네요...


어제 하루종일 머리가 아팠다는....

엮인글 :

워니1,2호아빠

2014.12.30 13:17:59
*.255.241.28

250개 ㄷㄷ

탐아라야

2014.12.30 13:19:08
*.136.248.113

와이프랑 연애할떄도 그렇게 안주고 받았는데.... ㅜ.ㅜ


와 진짜 머리 아프고 토나올거 같더라구요..

워니1,2호아빠

2014.12.30 13:20:06
*.255.241.28

진짜 징하네요

탐아라야

2014.12.30 13:21:24
*.136.248.113

당당하게 만원 빼달라고 하는데..진짜...


안팔고 갈려다가 여지껏 문자보내고 차 몰고 나간게 아까워서 참았어요....

그린데몽

2014.12.30 13:18:43
*.90.7.137

헐...문자비는 공짜 맞으시죠...

 

탐아라야

2014.12.30 13:20:19
*.136.248.113

예~ 문자 많이 남았있어서 다행입니다..

더 웃긴건..직거래 하자고 했는데.. 집이 머니까 저보고.. 어디까지 나와달라고 해서


차가지고 15분거리 갔는데.....

30분이나 기다렸어요...

세상은요지경

2014.12.30 13:19:17
*.114.12.114

아주 극소수이지만 헝글 레벨 올려놓고 뒷통수 치는분도 있어요

레벨을 어캐 올렸는지는 모르지만 만만히보다 큰코 다칩니다

아마 문답글 한참 지난거에 댓글달아 레벨 올리는듯한데...확인은 못해봤습니다


탐아라야

2014.12.30 13:22:20
*.136.248.113

전 레벨이 낮아도 직거래 많이 중고 직거래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처럼 진짜 ...


처음이네요..

hello072

2014.12.30 13:22:51
*.244.120.153

쿨하지 못한 구매자네요...

탐아라야

2014.12.30 13:24:26
*.136.248.113

정말처음부터 쿨하게 구매한다고 하면


그깟 만원 현장에서 바로 네고 할텐데....


문자보내다가..토할뻔 한적은 처음이네요..

토끼삼촌

2014.12.30 13:26:21
*.61.23.34

왠만하면 전화하고 아니다 싶음 말아야 할 거래네요...

직거래는 집앞으로 오라고 하는게 정답이지 싶어요.. ,ㅠ,ㅠ


고생하셨네요.

탐아라야

2014.12.30 13:29:46
*.136.248.113

토닥토닥 감사해요...ㅜ.ㅜ

돌섬

2014.12.30 13:28:19
*.18.175.93

중고거래 많이 해봤는데 문자 몇번하다보면 촉이 바로 옵니다.

아, 이건 팔아도 피곤하겠다 싶으면 발빼는게 속편해요

탐아라야

2014.12.30 13:31:11
*.136.248.113

왜 그런거 있자나요? 보통 상품을 올리면

구매자가 확인을 하고 필요하다 싶으면 사는데..


어디거예요?/ 얼마예요?/ 어디사세요?/ 사이즈는요?/ 칼라는요?/ 원단은요?/

제가 킥이랑,그라운드,지빙 다하는데 어울릴까요?

제 옷이 뭐뭐 있는데 어울릴까요?..<------이런 질문 들.... ㅜ.ㅜ

돌섬

2014.12.30 13:37:08
*.18.175.93

적어주신 내용만봐도 어질어질하네요피곤하셨겠어요

그래도 판매완료하셔서 천만 다행이네요

 

pepepo

2014.12.30 13:42:33
*.214.178.18

저도 얼마전에 직거래 하는데 몇시에 만날지까지 다 정해놓고 퇴근하면서 마지막 확인하려고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안 받음.. 너무 열받아서 집에와서 집전화 마눌님전화 내 개인전화 다 동원해서 전화를 100통쯤 했는데 첨에는 그냥 신호만 가다가 나중에는 전화기 꺼버리더라구요.


진짜 열받는건 그 전날 "약속 어기지 마시고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딴 소리까지 그쪽에서 먼저 했다는거.


애초에 맘이 변했으면 그냥 아침에 마음이 변했다고 말했으면 나도 시간낭비 안하고 기분도 덜 나빴을건데.. 간이 개미새끼만한건지 그 말 한마디를 못해서 전화나 끄고..


그래서 원래 팔기로 했던 가격보다 몇만원 더 낮춰서 광속으로 팔아치우고 말았어요.

탐아라야

2014.12.30 14:53:31
*.136.248.113

다음부턴 그런 구매자 만나면 안팔려구요...


정신건강이...어후..

요구르트

2014.12.30 13:43:46
*.65.199.168

250개??

증말 대단하네요~

 직거래는 쉬우면서두 어려운거같아요~^^

탐아라야

2014.12.30 14:54:06
*.136.248.113

쿨한 구매자가 나타나면 보통올려노은 가격보다 네고해주고 파는편인데..


이번은 네고를해줘도...


만나서 돈없다고 나오니..어후..

그믐별

2014.12.30 13:44:04
*.216.38.106

저는 데크 업어올때 만나서 상태확인하고 입금, 입금확인 끝~

운이 좋았나보네요ㅎ

탐아라야

2014.12.30 14:54:33
*.136.248.113

저도 앞전에 바지랑 후드 사간분은 전화한통화로 끝~


너무 쿨해서 네고 많이 해드렸어요~

BITAMINWATER

2014.12.30 13:46:22
*.138.121.34

전... 문자 주고 받을때 길게 가면 그냥 안팝니다. 

ㅋㅋ 

탐아라야

2014.12.30 14:55:02
*.136.248.113

저도 아니다 싶었는데...


걍..빨리 팔아버릴려고 하다보니...


하아..아직도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디제이숀

2014.12.30 13:47:08
*.94.41.89

흐어 ㄷㄷㄷㄷ

살거냐 안살거냐, 어디서 언제 얼마에살거다 이거면 끝인데 250개 ㅎㄷㄷㄷ

중고 거래를 단순 물건 팔이 취급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그런거같아요.

저는 다행히 아직까지 그런사람은 안만나봤네요.

탐아라야

2014.12.30 14:55:21
*.136.248.113

그러니까요... 와이프랑 카톡도 그렇게 안하는데..참...

eunjinnv

2014.12.30 13:52:40
*.62.172.22

아 너무 심하네요 !! !!!

탐아라야

2014.12.30 14:55:56
*.136.248.113

제가 문자로 님 너무 피곤하게 하시네요..했더니..
아랑곳 안하고 질문세례...

★뉴티맥★

2014.12.30 13:54:07
*.62.188.14

일단 중고라하면 사람들이 의심을 50%는 먹고들어가니

그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서로 직거래일때는 매너라는것이 있는데

그런개념이 없는분이 있는듯요~

별의별 사람 다있죠...

탐아라야

2014.12.30 14:56:54
*.136.248.113

저도 중고거래하다가 이번같은 경우는 처음이네요...


지하철표 끊어서 오느라 돈이 없으니 만원만 빼달라.


내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지 않느냐.. 아..진짜... 숨이 턱 막히더라니까요.

헛발

2014.12.30 14:06:53
*.36.133.37

그나마 문자 주고받을때 안오던 전화오죠
스팸에다가 톡은 왜이리도 울리는지 ㅋㅋ
저나기 부셔버리고 잠수타고 싶더라구요ㅎㅎ

탐아라야

2014.12.30 15:01:44
*.136.248.113

차로 15분 거리까지 갔더니.. 30분이나 늦고 ...


만나서도 입어보고 재보고


물어보고 따지고, 컨셉잡고...


후아....

프라은

2014.12.30 14:29:28
*.226.207.56

대단하시당... 그걸 다 참으셨어 ㅠㅠ

탐아라야

2014.12.30 15:02:12
*.136.248.113

뭐 어쨰요...팔려고 나갔는데...ㅜ.ㅜ


돌아오는길에 멀미 나더라구요...

Retro아톰

2014.12.30 17:57:19
*.223.34.241

에효 인간들이 왜이리 쿨하지 못한걸까요...시원하게 똭!!! 감사합니다 커피 한잔 하시죠!!! 그리고 쿨하게 빠잉~ 하면될텐데

탐아라야

2014.12.31 09:58:29
*.136.248.113

제말이요...


시원하게 거랴하면 그깟 만원 정도 말 안해도 네고 해줍니다.


미리 네고 다 해줬는데..

현장에와서 또 네고를 하려 하다니..진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살로면

2014.12.30 18:14:13
*.233.67.34

저랑같은경험하셨네요 ㅋㅋㅋ막보드셋 10만에 올려났었는데 와서 2만 5천을 더깍고 가더라구여  ㅋㅋ

탐아라야

2014.12.31 09:58:56
*.136.248.113

어후...진짜..그런사람하고 다시는 거래 안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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