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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그러고보니 내일이면 서른이네요


또 한번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엮인글 :

반쪽보더

2014.12.31 01:40:53
*.41.22.212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선물로 한 판 받으실겁니다 ^^;;
전 그거 받자마자 다 삶아서 선물해 준 동생들에게 투척해버렸...ㅠㅠ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01:47:50
*.38.156.141

또 한번이 아니구 하루였군요 ㅋㅋ

계란한판 선물 괜찮네요 ㅋㅋ 줄 사람이 있으려나 

반쪽보더

2014.12.31 01:56:26
*.41.22.212

잠이 오지 않아서

인보카머스 vs 애나벨 중에서 뭘 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01:57:37
*.38.156.141

인보카머스는 안봐서 모르지만 애나벨 만큼은 절~~~~~대로 보지마세요!!


반쪽보더

2014.12.31 02:25:20
*.41.22.212

어...아주 어릴때 명화극장으로 엑소시스트를 하길래
이모랑 삼촌과 함께 봤던 기억이...결국 보다가 잠들었지만요 ^^;;

초1의 나이에 백원만 받으면 쪼르르 오락실로 뛰어가던 저를

오락실로 가지 못하게 구해오신 VHS 였는데,

그때 본 영화가...바탈리언 2 로 알려진 Return of the living dead 2 였죠.
아주 호러도 아니고 개그코드가 가미된 코믹호러였죠.

어릴때니까 좀비가 뭔지도 몰랐고,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변전소에서 좀비떼를 전기로 지져버리는 장면이었죠.

그것때문에 게임도 좀비게임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어릴땐 귀신의 집도 잘 못들어가던 놈이 다 커서는

호러 메이즈도, 호러영화도 시큰둥~~하게 되어버렸네요 ^^;;;
ps. 그 당시에 봤던건 투사 골디안, 우주의 기사 테카맨, 초수기신 단쿠가, 백수왕 고라이온,
머신로보 바이칸 - 크로노스의 대역습 이었죠.

Lucy♡

2014.12.31 01:41:17
*.33.160.18

서른.... 서른이었던때가 있었던것같은데...
부러운 나이네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01:49:23
*.38.156.141

앗 루시님 어렴풋이 저랑 비슷한 나이대 아니신가 했었는데

제 나이가 부러운 나이시면 그러니까.. 음.. ㅋㅋ

젊게 생각하고 젊게 사시는 분이라 저보다 많으실줄은 몰랐네요

(━.━━ㆀ)rightfe

2014.12.31 01:43:47
*.99.38.195

부럽...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01:50:26
*.38.156.141

제가 번지수를 잘못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_-

(━.━━ㆀ)rightfe

2014.12.31 02:04:38
*.99.38.195

마냥 휘몰아치는 20대와는 다르게 30대는 우여곡절이 많은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정을 이루고 부모가 되고 실패도 성공도 조금씩 맛보았던 30대가 인생의 황금기가 아닌가 싶네요


불혹의 40이 넘어서고는 말그대로 미혹되지 않는 삶을 살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지키고자 하는 삶은 힘들지만 버틸 수 있음에 또한 감사할 수 있습니다.


멋진 30대 보내세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02:14:34
*.38.156.141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 제 나이 40에도 다들 그대로 잘계셨으면 좋겠네요

Lucy♡

2014.12.31 08:02:16
*.33.160.18

한해가 지나기전
주옥같은 댓글에 스스로 돌아보게 되네요^^

하얀목련

2014.12.31 01:44:17
*.70.40.163

나이가 연세가 되는거죵
슬퍼하기보단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알찬 하루이길 바래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01:52:58
*.38.156.141

목련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나이를 먹는게 슬프지는 않아요. 못잡고 비켜간 것들이 슬퍼요. 특히 사람이 그렇네요 ㅠㅠ

내가 이런걸 알고 있는걸 보면 나이를 먹고는 있었나봐요

김광석 서른즈음에가 슬프게 들려요 ㅠㅠ

다시 행복해야죠~ 목련님도 행복하세요

BUGATTI

2014.12.31 01:53:29
*.2.48.26

출근했어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01:54:45
*.38.156.141

ㅋㅋㅋㅋㅋ 앗. 저에게 많은 도움주셨던 지구반대편에 계신 유니온 프로페서 부가티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BUGATTI

2014.12.31 01:55:39
*.2.48.26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감기조심하시구요

반쪽보더

2014.12.31 01:57:42
*.41.22.212

음...Professor Bu? 이신가요? ㅋㅋ

BUGATTI

2014.12.31 02:01:49
*.2.48.26

아니요 제 주종족은 protoss에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01:58:07
*.38.156.141

미세먼지 때문인지 목이 칼칼해죽겠네요 감기기운 같기도 하고 -_-;; 부가티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항상 감사합니다 ^^

poorie™♨

2014.12.31 02:02:09
*.234.35.236

오늘 종무식도 했겠다...

낼 출근을 안해서...아직 안자요....ㅋㅋㅋ

뭐 어때요.. 다들 나이 먹는데... = =;;;; 

그냥 즐기세욤. 20대때 즐기고, 30세때 즐기고..

즐기고, 즐기고, 즐기고~~~ 인생 머 있나요? ^^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02:15:31
*.38.156.141

즐겨야죠! 좀더 즐겨야죠

희드레

2014.12.31 02:54:40
*.218.80.246

하루하루 모든일에 의미가 깊어지는 시기네요..전 그시기가 조금지났지만 그때라도 돌아가고싶습니다..조금이라도 두려움없이 판단할수있는 지혜와 그판단을 실행할수있는 용기가 갈수록 반감되는게 아쉬울따름입니다...다들 내년에는 더이상 지혜와 용기를 잃지않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싸아조쿠나

2014.12.31 02:59:00
*.226.171.235

개부럽... 서른이였던 시기도 점점 멀어지네요.. 

닥터킬러

2014.12.31 03:01:21
*.36.148.197

저는 일하고 있네요. 서른이면 한창때ㅋ

보라돌이-™

2014.12.31 06:11:07
*.62.219.63

저는 이제 출근합니다^^

조미미

2014.12.31 07:20:09
*.62.222.156

어허~~서른때는 숙취도 없었어요ㅠㅠ

미라클타이탄

2014.12.31 10:32:45
*.90.82.3

계란한판 축하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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