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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117

도찐개찐...

조회 수 880 추천 수 0 2014.12.31 17:13:10
유찬아빠 *.62.173.88
정말 장시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후에...
와이프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하이라이프 유엘..
2년동안 라이드 아젠다를 타면서 실력이 안 느는게 순전히 라이딩 보드가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 하면서..
오늘 첫 라이딩을 하면서
큰 기대를 했는데...

결과는 실력이 안 받쳐주니 그야말로 도찐개찐이네요..
그냥 딱딱해 졌다는 차이만 있을뿐
라이딩 자체는 전혀 달라지지 않네요..
길이도 길어 졌는데.. 어려움도 없구..
턴도 똑같구...
그냥 돈 낭비 한게 아닌지 괜히 우울해 지네요...

아니면 호크정도의 경사에서는 데크의 봉인해제가 안되는건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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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2014.12.31 17:14:17
*.52.151.123

원래 잘타시던게 아닐까요?!



유찬아빠

2014.12.31 17:20:15
*.62.173.88

허.. 그게 사실이라면.. 아예..
헤머로 가야 했던건가요..?

절대 그럴리는 없구..
제가 실력이 안되니..
그냥 덜 딱딱한 판데기... 좀더 딱딱한 판데기의 차이만
있네요...
X-ray 님 사용기 보면 테일이 통통 튄다는데...
그런것도 못 느껴지고...
아마도 제가 프레스를 제대로 안 주고 타나봐요...
이젠 장비 탓도 못하고...
급 우울해 지네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2.31 17:17:55
*.38.156.141

갠적으로 하이라이프 유엘이 라운드덱중엔 제일 간지나보여요

mr.kim_

2014.12.31 17:18:41
*.195.241.78

오잉

전 데크바꾸고 호크에서 처음 탔던 날

쉴새없이 뒹굴던 기억이...


윗분말에 동감

곤지암솔로잉

2014.12.31 17:19:29
*.62.202.64

데크가 적응이 안돼서가 아닐까요??

저도데크바꾸고 하루종일 굴렀던 기억이 ㅠㅠ

헐레벌떡

2014.12.31 17:20:08
*.224.60.193

간지는   정신적인문제고   보딩은   육체적인문제라서리ㅎㅎㅎㅎ

술먹으면개

2014.12.31 17:20:56
*.243.13.88

저도 렌탈로 타다가 

새장비 사면

눈감고 타겠지 했는데

첫날 타자마자 게속 뒹굴면서 내려옴....... 

적응하는데 몇일걸렸씁니다.. 

유찬아빠

2014.12.31 17:23:08
*.62.173.88

적응이 안되면 차라리 새장비 탓이라도 하겠는데.. 전혀 차이를 못 느끼는게 문제네요... 분명 새 데크인데... 그동안 타던거 같네요...

지누~

2014.12.31 17:27:52
*.221.94.102

아주 잘타시는 분들은 테크 바꾸어도 그냥 아주 잘타시더라구요 변화가 없음 ^^

반쪽보더

2014.12.31 18:11:32
*.41.22.212

도찐개찐~ 거기서 거기~ 엎어치나 메치나~
잠시 개그를 ^^;;

제제빠

2014.12.31 18:27:58
*.62.204.31

혹시 3초만에 적응완료??!!
너무 익숙하게 다루시는게 아닌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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