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를 렌탈하면 매번 다른보드가 오기 때문에
일단 초급코스로 가서 점검 및 적응을 하고 다시 코스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매번 주는데로 받다가
문득 크기를 이야기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기 155나 154정도 달라고 해서 한번 시승을 해봤습니다.
뭐 매번 데크에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초급에 갔는데
제가 170/68~9kg 정도 하거든요
그래서 155나 154 정도 달라고 했습니다. ( 크기는 인터넷에서 대충 확인해본 결과 )
데크에 문제 였는지 적응의 문제였는지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니까 생각보다 데크가 잘 안돌아간다? 는 느낌?
근데 돌리면 쭈~~욱 나가는거 같은 느낌?
딱딱하다? 정도?
제가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자세한 이야기를 하긴 어렵지만 느낌정도만 아는 정도라는걸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른 렌탈샵을 가보기로 하고 다른렌탈 샵을 가보았는데
말그대로 주는데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초급코스로 가니 데크 크기가 146 이라고 포스트잇에 써있더라구요.
크기도 확인해보니 턱밑에 걸리네요
근데 데크가 너무 잘 돌아 가는겁니다..
뭔가 턴하기 편한데? 라는 느낌..
근데 길게 갈려면 잘가다 털털 떨리네요..
이런것들이 데크의 특성을 조금은 파악을 하고 있다는 증거인가요?
이제 슬슬 장비를 구매 하여야 하는 시기가 온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적정한 데크의 크기를 잘 모르겠어요...
혼란스럽더라구요.. 어떤 싸이즈가 맞는것인지..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ㅠㅠ;;
그리고 아직은 많은 부분 부족하니 조금은 짧은 데크를 구매하는것이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ps : 현제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본 결과
DC의 FLY 모델이 괜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FLY 모델을 염두해두고 있는데
괜찬은 모델인가요? 바인딩은 플럭스꺼? 정도면 괜찬은가요?
너무 많은 질문에 죄송합니다. ㅠ_ㅠ;;;
말씀대로 길이가 짧을수록 다루기가 쉽습니다.
150대 타다가 140대 타면 훨씬 쉽죠.
제가 172에 58-63정도 하는데요
152부터 159까지 타거든요.
체중을 감안하더라도 최소 152 이상으로 타시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