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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날씨는 맑고 따뜻.
설질은 뽀득뽀득 아주 좋았음요.
대기줄 전혀 없었으며 사람도 많지 않았고요.
[야간]
0도에서 시작해 영하 4도까지 떨어 짐.
바람이 살짝 불었으나 용평이나 알펜시아의 바람에 비하면 간질거리는 바람 수준.
설질 아주 괜찮았습니다.
대기줄은 커녕 리프트가 사람을 기다렸고 슬로프에도 사람 별로 없었습니다.
오늘 오크자체방송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ㅎ
부산서 올라온 20대초반의 청년들과의 인터뷰 전화통화가 온 슬로프에 울려퍼지는데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낄낄..
여자들끼리 놀러온 분들 구하던데...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잠깐 듣고 라디오 방송인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