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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느님은 딸내미 델꾸 교회갔네요.


집에서 혼자 새해를 맞이할거 같네요.


아 한살느는게 이리도 싫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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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가지마...







다노바기

2014.12.31 23:01:41
*.70.57.110

뒷바퀴 정지 상태인거... 맞나요오??
저건 사이드 채우고 운행....??????

보라돌이-™

2014.12.31 23:05:00
*.64.135.239

세월(앞바퀴)에 끌려가기 싫은 제 마음을 표현한 뒷바퀴입니다.

다노바기

2014.12.31 23:07:43
*.70.57.110

세월이가 너무하네요 독한것ㅜㅠ

보라돌이-™

2014.12.31 23:08:58
*.64.135.239

글쵸? ~


한해 한해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닥 인생에서 이룬것은 없는데 나이만 한살 더 드는거 같네요.


마음과 달리 점점 달라지는 몸의 변화도 느껴지고... 그냥 정신연령만 그대로인거 같아요. ^^

다노바기

2014.12.31 23:10:51
*.70.57.110

사회적으로 체면치레하고 참고 견디다 보니 정말 편한 벗들에게는 더 어리광부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ㅋㅋㅋㅋㅋㅋ

보라돌이-™

2014.12.31 23:13:53
*.64.135.239

불특정 다수에 노출된 이곳에 제 삶을 풀어놓을 수는 없는법이고...


누구에게나 다 인생의 스토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늘 참고 마음속으로만 삭혀왔던 것들... 뭐 그런게 있어요.


저도 어딘가에 어리광 부릴 곳이 한곳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엔 그럴 시간이 많이 지난거 같아요. ^^


하하 아직 젊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걸어봅니다. ^^

다노바기

2014.12.31 23:16:18
*.70.57.110

화이팅이요!!!!
새로운 한해가 또 오잖아요~^________^
언제나 바로 그 순간이 제일 젊을 때라니까 언제나 젊게!! 호호

보라돌이-™

2014.12.31 23:19:44
*.64.135.239

^^ 그렇죠~ 이번에 이발을 했는데 주변분들이 무척 젊어보인다해서 요즘 기분이 좋습니다. ^^


스스로 세뇌시켜야죠~ 나는 아직 늙지 않았다라구요~


인생은 참 묘연한거 같아요.

다노바기

2014.12.31 23:33:41
*.70.57.110

자, 이제 피부 관리도 시작하세요~
전 이번주부터 폭풍 마스크팩질 중이거든요ㅋㅋㅋㅋㅋ

보라돌이-™

2014.12.31 23:35:26
*.64.135.239

ㅋ 사무실 근무라 피부는 좋은편이에요~ ^^


화장품 안써도 거칠지 않답니다. ^^ (부럽죠?)


손도 남자손 치곤 이쁜편인데... ㅋ


그런데 이시간에 댓글 다시는거 보니 보드장 안가셨군요?

다노바기

2014.12.31 23:39:05
*.70.57.110

전 왜 내근직인데 피부가 이런거죠?? ㅜㅜ
역시 피부는 타고나는거인가..............퓨후
전 보드장 못간 기분 달래려 이것 저것 뒤적거리고 있어요. 낼 새벽차 타야되는데 몸이 왤케 무거울까요?

보라돌이-™

2014.12.31 23:42:07
*.64.135.239

^^ 보드장 가기전은 설레여서 그런거겠죠?


할일없어서 올해 찍었던 사진들 다시 보는데...


역시 가을 은행거리의 츠자사진이 제일 이쁘네요 ㅋ


한두시간만 주무셔도 잘 일어나실겁니다. ^^

다노바기

2014.12.31 23:44:29
*.70.57.110

허허 이런... 저도 한두시간 안에 깰 수 있는 그런 나이가 아니란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돌이-™

2014.12.31 23:46:21
*.64.135.239

ㅋㅋㅋ 젊으시군요... 뇐네가 되면 잠이 줄어든다고...


저는 10대와 20대에 하루 3~4시간 자다가 요즘은 조금 늘어서 4~5시간 정도 잡니다.

다노바기

2014.12.31 23:48:03
*.70.57.110

전 기본 5시간 이상인데.... 우야면 좋을까요!
아!! 꼭 정답을 제시해 주시란 얘긴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보라돌이-™

2014.12.31 23:52:20
*.64.135.239

사람 습관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녀서요.


잠도 사람마다 적정시간이 다 다른거 같아요. 혹시 고등학교때 배운 Gauss함수 기억나시나요? (정규분포곡선)


평균치에 대부분이 몰려있지만 평균치 이상과 평균치 이하도 존재하는데요. 사람의 평균수면시간이 8시간이라면 10시간을 자야하는 사람이 있고 6시간을 자야하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죠. 조금더 희박한 확률로 10시간 이상과 6시간 이하도 존재한다는 얘기구요 ^^


저는 4시간만 자도 하루를 사는 특이한 종중 하나입니다. ^^ 이건 노력으로 되는건 아니고 타고 나야하는거 같더라구요. 공부할땐 덕좀 봤는데... 요즘은 저도 남들처럼 오래자보고 싶은데... 안되네요... 무조건 새벽 5시에 눈이 떠집니다. ^^

다노바기

2014.12.31 23:55:02
*.70.57.110

정말 자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른 듯 해요.
전 유난히 아침잠이 없는 편이라서 새벽셔틀이나 기나긴 출근시간이 크게 문제되진 않지만 밤잠이 많은건 함정ㅋㅋㅋㅋ
술자리가 아니라면 거의 10시 반엔 자는...
그저 케바케일 뿐이죠~^^

보라돌이-™

2014.12.31 23:56:04
*.64.135.239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건 좋은거에요 ^^


10시반에 주무시는군요. 아주 굿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메넴

2014.12.31 23:01:55
*.146.37.212

혼자 집에있으시다고요??

메일주소 주세요

데헷데헷

보라돌이-™

2014.12.31 23:05:43
*.64.135.239

뭐 좋은거 보내주시는건가요? ^^

반쪽보더

2014.12.31 23:01:57
*.41.22.212

BGM - 가지마 가지마 - 브라운 아이즈...

보라돌이-™

2014.12.31 23:06:03
*.64.135.239

눙물이... ㅡ.ㅡ

나르시아

2014.12.31 23:01:59
*.36.151.215

한시간 남았아요 ㅜㅜ

보라돌이-™

2014.12.31 23:06:17
*.64.135.239

슬퍼요~


진심 슬픕니다. ^^

Lucy♡

2014.12.31 23:02:48
*.62.179.118

저는 나이 한살 덜먹을거예요
보라돌이님께 선물로 드렸으니ㅋㅋ

보라돌이-™

2014.12.31 23:06:29
*.64.135.239

ㅋ 저 두살 먹으라구요? 앙돼요~

sg원서비

2014.12.31 23:02:51
*.120.45.47

저도 집에 혼자인데..

저녁셔틀 시간안되서 보드장도 못가고 이러고 있네요ㅜㅜ

내일 아침에 들어가야죠~~

보라돌이-™

2014.12.31 23:07:07
*.64.135.239

보드장 가고프나...


내일 아침 떡국은 먹고 가야할거 같아서...


오늘도 퇴근하고 설겆이 다해놓고 집안일 하고 뭐 그러고 있습니다.

aAgata

2014.12.31 23:09:41
*.35.33.233

나이야 가지마...잡아도 가는게 세월이라죠..;;;;

aAgata

2014.12.31 23:10:36
*.35.33.233

티비에서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하고 있네요...

세월을 거슬릴 수 있는 용자~

보라돌이-™

2014.12.31 23:10:47
*.64.135.239

슬퍼요. 한살 한살 늘면서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애틋함이 더 늘어나는거 같네요.

제제빠

2014.12.31 23:55:37
*.62.169.79

이젠 한살한살이......어휴.....

보라돌이-™

2014.12.31 23:56:24
*.64.135.239

네 한살 한살 늘어나는게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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