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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으라는 글은 참 많은데..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요즘..
그래도 한해가 바뀌었으니..
새해 다짐을 해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올해..
심적으로 베풀며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집안에 막내로 자라다 보니
받는것에 그냥 젖어 있는 저의 성향을 올해는 조금이나마 바꿔보려구요..
우리 헝글님들은 어떤가요???
핵토르//
이 요령은 제가 알 수 있을듯 해요.
평정을 유지하려 하고, 상대가 편안하게 느끼게 하려는...이 '인위적 방향성'을 먼저 버려야 하실거 같아요.
마음의 변화는 '인위적 노력'으론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억제'는 사라지지 않고 마음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니까요....그건 본질적으로 바뀐게 아니라 '가식'일 뿐이죠.
그저 내가 내 자신인것을 인정하고...
매 순간 일어나는 일들을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보는것... 이 방법 하나로 다 해결되실거에요.
그러면 '진짜 나' 로서 살게되고.... 평정심과 편안함은 저절로 이뤄지죠.
다만,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ㅜㅡ
대충 성질부리고 대충 욕하고 대충 후회하면서 살고있어요...
사랑을 하자......아니 연애를 해서 장가가야하능데...ㅋㅋ
새해엔 '시즌권' 찾으러 가야겠어요.
운동하다 발목 다친것도 있지만... 귀찮아서 스키장을 안갈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