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둔내매직)님이 소식 올려 주셔서,
약간의 팁만 올리겠습니다.
-16도.....
( 뭐 이정도 기온은..... 참을수 있지..... 시간 좀 지나면 올라가겠지..... )
( 바람 어느정도 부는것은 이해 하는데..... 이건 좀 많이 심하네요.... )
정상에서 내려가는데도 바람 불어서 휘청휘청~
웬만한 추위는 견디는데.....
추운 날씨와 바람 때문에 폴라도 얼어버려서.....
도저히 계속 타기는 힘드네요....
몸 좀 녹이고, 탔습니다.
메가 그린 : 피클링 되어 있는데,
추운날씨 때문에 흐트러져있지 않았지만,
북북 긁히는 것을 느끼면서 타기 좋은 상태 였습니다.
알파인 타시는 분들이 맹연습중.....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상단에서 내려오는 부분은 눈이 많이 쓸려나가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강습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실버 파라다이스 : 실버 리프트가 좀 느리긴 하지만,
이용자가 적어서 그런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보다는 좋습니다.
실버가 상단 부분은 오픈 하지 않았습니다만,
샛길로 연결되는 하단 부분은 오픈 했습니다.
메가 그린에서 알파인 연습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이쪽이 나을지도....
블루 : 상대적으로 사람도 없고,
경사가 꽤 있어서
속도 내기는 좋습니다.
슬로프 상태는 좋았습니다.
농심 오픈 : 매년 농심이 슬로프 하단부에 오픈했는데....
올해는 1월 1일부터 영업하네요.....
공식적으로 스키장내의 편의점에서는
라면과 물을 같이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라면을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는 시식보다는 영업에 열중 하는듯..... ^^
시식은 10:30분부터 입니다.
새벽차 타고 오시는 분들 몸좀 푼 후,
라면 땡기시면 이쪽을 이용해도 될 듯 싶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는 전혀 없습니다.

요게 시식라면 ^^

버스 예약 : 올해부터 버스 예약에 대한 벌금제도 시행되고,
이런저런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늘 현지에서 버스 시간 바꿨는데,
카운터에 있는 젊은 친구도 빠릿빠릿(?)하고,
변경후 문자도 오고,
전체적인 시스템이 정리 되고 안정화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내일도 춥다는데.....
무리하지 마시고 안전보딩 하세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깔끔하고 정성어린 후기 잘 읽고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