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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이 좀 익숙해지면서 (잘 탄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보드 두세시간 탄걸로는 다음날 몸이 쑤시거나 하는 게 전혀 없는 상태였는데요
며칠동안 파크들어가서 하이크업하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쌩초보때 보드탄 다음날 느끼는 근육통을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되게 신기한게, 어제 키커에서 엉덩이빵하고 나서, 엉덩이는 보호대 두개 한 덕에 전혀 아프지 않은데
마치 슬로프에게 통배권 얻어맞은거 마냥 X추 끝이 찌릿찌릿하면서 낭심이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어요.
솔직히 어제 피오줌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여튼 몸이 쑤시니 이상하게 왠지모를 뿌듯함이... 이미 변태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은걸까요..
ㅋㅋㅋㅋ......그저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