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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후반 늦은 나이에 보드 좀 배워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보딩 횟수가 4번정도 되네요.
2009년도 2번, 이번 시즌 2번.
몇 년전에 지인한테서 팬듈럼 배우고, 이번 시즌 강습받고나서 혼자 연습중인데요.
어설프게나마 비기너턴은 되는 것 같고, 너비스턴 동작은 60%정도 완성된 것 같습니다. 개인생각으로는.
아직 자세가 완전하거나 시선 처리가 좀 미숙해서 넘어지긴 합니다만.
아~~이렇게하면 턴이 자연스럽게 되는구나 하는 감이 오기 시작하는 단계네요.
몇 번 더 가면 제대로 익힐 것 같기는 합니다.
다들 몇 번만에 턴까지 마스터하셨는지요?
완전히 익히진 못했지만.. 업다운의 감각을 익히는데까지 한달동안 7회정도 출격해서 감잡았습니다
그냥 할 줄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 하는게 중요한 거라......
차근 차근 연습하시면 이쁜 턴 라인과 폼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횟수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연습하시길.. 한번 가서 부츠 한번 신어보는게 한번이 아니잖아요.
슬로프 몇번을 내려왔는지 얼마나 정확한 자세로 내려왔는지... 가 중요한 것이니 만큼...
횟수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자신의 턴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