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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데크를 두고 쑤그려서 바인딩을 막 채우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데크 하나.
저의 왼발 좌측 데크 위로 십자가 모양으로 올라탄 데크 하나 .
뭐지 하고 바인딩 채우는걸 중지하고 올려다 봤더니 왠 보더 한분이 한마디 하데요 "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의 데크위로 가로 질러 내려가는... 어처구니 ..
저의 데크를 보니 역시나 줄이 가있네요 ..
쫓아 가서 뒤통수나 갈겨 버릴까! 하고 아래를 봤는데 처참하게 자빠져 있는 모습을 보고 " 아 초보구나 "
걍 참았습니다.
그냥 어처구니 없어서 글 남깁니다.
"초보보더님들.. 남의 데크 그렇게 밟고나서 죄송하다 한마디 하고 밟힌 데크 주인은 아무말도 안했는데
그냥 가시면 뒷통수 맞습니다.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