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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보면서 1990년대로 돌아가 추억에 젖으려고 하는데,
옆에서 애들은 재미 없는지 펄쩍펄쩍 뛰다가..... 치고박고 투닥투닥거리고...
순간 버럭해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치고.....
이녀석들이 아빠의 추억을..... 훼손하고 있어!
그래.... 그땐 정말 가진것 없었지만 (지금도 가진거 없는 건 함정... ㅡ.ㅡ;; )
젊음 하나만으로도 남 부럽지 않았었지.....
옆에서 뛰는 이녀석들도...... 없던 나 혼자만의 시절이었지.....
그렇게 눈을 감고 흐뭇하게.........90년대로 돌아가보니
내무반에 앉아 있는 제 모습이 있네요. 힝.
꼭!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