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골이란.. 엉덩이에서 무릎까지의 뼈를 대퇴골(윗그림)이라고하고
무릎부터 발목까지는 두개의 뼈가 있습니다..
하나는 경골(그림상 두꺼운 뼈), 그리고 다른 하나가 비골입니다..
경골에 비하여 가늘고 길기 때문에 발목이 심하게 접히면 쉽게 골절이 되지요..
얇기 때문에 뼈 몸통에 핀을 박는 수술보다는 주로 뼈에 쇠판(splint)을 대고..
나사못으로 고정을 시킵니다...
골절이 완전히 회복되면 그 때 재수술하여 제거합니다...
이렇게 되면 무릎과 발목을 고정하기 때문에 장딴지가 얇아집니다.
다 나은 후에도 충분히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를 해야하며.. 얇아졌던 장딴지는 치료하면서
다시 회복됩니다... 빠른 쾌유바랍니다..
뼈에다가 쇠판을 박는다니... 얼마나 아플지ㅜㅜa
전신마취한다는데.... 뼈는 마취가 안돼지 않나요? 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