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보딩 계획을 취소하고 좀 쉬려다가 문득 계산해보니..
3월 중순쯤 폐장한다고 하면
시즌 절반정도 지난 것 같아요 (두 달 남았네요)
절반..은 좀 과하게 잡은걸까요?
여튼 벌써 개장한지 두 달이 다 되어가요
그래서 오늘 셔틀 취소하지 않고
새벽부터 주섬주섬 짐 챙겨서
열심히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역시 잘한 것 같아요
4월쯤 되면... 시즌 후유증이 오고
무지막지하게 우울해질테고
헝글도 조용해지겠지요 ㅜㅜ
남은 시즌을 더욱 열심히 즐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절반정도 지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반대로... 이제 시즌은 시작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