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말껴서 월차를 내 봤자 4박 5일이 한계인데요
그 시간동안 갈 수 있는데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여행지 선택에 애로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뭐 여기저기 다 가보셔서 안 가본데가 드물고, 어머니가 위생문제로 동남아를 싫어하시다 보니..
그래서 북해도로 잡았습니다.
참고로 어머니 생신은 2월 12일.. 북해도 시즌 절정기잖아요.
한 이틀 보드 탄다고 욕 먹진 않겠지요.. 아버지는 스키 타시면 될 테고...-_ㅡ..
엄청 기대 됩니다. 죄송해요 어머니
근데 이게 2017년이라는게 함정...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죠
ㅎㅎ
계획대로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