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과 립트 타고 올라가면서 떠들다가 나온 이야기인데 너무 공감되더군요..ㅋㅋㅋ

공감 1. 분명 라이딩하면서 내가 생각하고 이미지트레이닝 한 모습은 칼카빙에 동전줍기..엉턴...인데.......

           현실은.......배턴....등턴......슬롭은..등과 배로 내려오는거라는..ㅠ.ㅠ

공감 2. 분명 라이딩할때 내 상상속에 내모습은 프로급의 멋진 카빙을 하는 라이딩이지만........

           현실은........곱등이.....혹은......오징어.....혹은................음.......

공감 3. 리프트타고 올라가는 사람들 보이는데서 트릭을 하면...그사람들이 오~~~~하면서 볼꺼같지만......

           현실은........그사람들은 넘어지는 사람들에게만 관심을 갖는다......동질감도 느끼면서.....

공감 4. 둔턱에서 알리를 치면....상상 속에 내모습은....분명 숀화이트...루카스마군....인데.........

           현실은........곱등이......혹은.....오징어......혹은...............음.......ㅠ.ㅠ

공감 5. 라이딩용 데크...혹은 세미해머....혹은 해머덱을 타면.....엄청난 카빙을 하고.....슬롭을 반토막 낼 기세로....

          라이딩하고.....급사를 안정적인 카빙으로 내려올꺼같지만......

          현실은........곱등이......혹은.....오징어......혹은...............음.......ㅠ.ㅠ

공감 6. 분명히 난 엄청 스케일게 트릭을 했지만...촬영된 영상을 보면...내가 뭘한지..전혀 티도 안난다......

           지인이 촬영해준거 같이 보는데....분명...난 놀리->테일탭을 시전했지만.....지인은...너 왜 움찔..하고 마냐???

           라고 물어본다..ㅠ.ㅠ

공감 7. 알리를 칠때 분명 한 사람 허리높이까진 뜬거같은데..................촬영된걸 보면...

           5센치는 떴나??? ㅠ.ㅠ 걍 움찔...하고 만다...

공감 8. 지금 이글을 보는 당신은 아닐꺼라 생각하지만......현실이다....부정하지마라....속으론 공감하고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