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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주시려 댓글 달아주셨는데 제가 글재주가 없어 이해를 못시켜 드렸나봐요 ㅠㅠ
죄송하시만 조언 다시한번 구해볼게요 ㅠㅠ
제 집사람 형님께서 어제 학동에서 153데크를 업어오셨습니다. (부츠 250, 바인딩 s/m)
이 데크에 바인딩세팅해서 부츠센터링을 맞추어 보니 디스크를 세로로 결합해야 하더라구요
세로로 결합해보니 153 데크 최소 인서트홀간격 54cm 간격에 세팅을 했는데 스탠스가 넓다고 하셔요
실제로 제가 봐도 넓어보이고 그라운드 입문할때 보다도 넓어보여요 ㅠㅠ
바닥에서 무릎까지 재본다는걸 까먹었고 누가봐도 외관상으로 불편해 보여서 그걸 재고 있을 생각도 안했죠 ㅠㅠ(어깨 너비보다 6cm이상 더 벌어진거 같아요 ㅠㅠ 태권도 주춤서기 정도로 벌어진다고 보시면 편하실꺼에요)
스탠폭을 줄이니 당연히 가로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러고 보니 센터링이 안맞네요 엄청나게 튀어나오는건 아닌데 힐이 2cm가량 나오고 토는 데크 웨이스트에 쏙 들어가네요
별짓 다했습니다. 하이백을 앞으로 한칸 땡기니 토우가 밖으로 나오고, 하이백 각도 주자니 아직 슬라이딩턴도 완벽하게
못하시는데 무리가 아닐까 싶고.. 나름 장비 4번 바꾸어 보고 세팅 해봤는데 데크사이즈가 엄청나게 오버도 아닌거 같은데 이런경우가 없어서도움을 청합니다 ㅠㅠ
부츠가 디럭스 브리스제품인데 이게 발볼이 조금 더 넓게 나온거지 왕발이는 아니잖아요 ㅠㅠ 솔직히 왕발이어도 센터링에는 관계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래도 저래도 안되니 별생각을 다하네요 ㅠㅠ
데크를 왁싱 다 받고 부츠는 구워오셔서 그냥 해결해 보려하는데
이럴때 힐쪽으로 2cm정도 치우쳐 지게 세팅해놓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스탠폭을 넓게 가져보시라고 하고 센터링을 맞추는게 나을까요? ㅠㅠ
이런경험 해보신분 도움 요청해요 ㅠㅠ 인서트홀 구멍 새로 뚫으라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그거 안할라구 헝글이나 동호회에 자문하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ㅠㅠ
보드길이와 키는 큰 상관이 없고 몸무게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인트 바인딩은 혹시 하이백, 베이스 플레이트, 힐컵 3개로 나뉘어진 3Pieces 구조인지 궁금합니다.
그러면 부츠에 맞춰 조절할 수가 있거든요.
스탠스 폭은 발바닥~ 무릅 끝 길이에서 +0~10센치 정도로 잡는게 좋을 겁니다.
(라이딩일 수록 좁고, 프리스타일일 수록 넓어지지요.)
센터링은 부츠를 직접 신고, 꽉조이고, 데크에 붙어있는 바인딩에 묶어서,
라이딩이시라면, 발가락 부분이 뒷꿈치 보다 0.5~1센치 정도 더 나와 있으면 라이딩할때 깊은 카빙
공략할때 좋구요.
프리스타일 이시라면 뒷꿈치가 발가락 보다 0.5~1센치 정도 더 나와 있으면 좀 편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글에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
아까 전 댓글부터 조금만 더 제 글을 정독하셔서 읽고 답변해 주셨으면 해서
기분 나쁘시겠지만 조심스럽게 나마 말씀드립니다.
저희 형님 첫장비는 맞는데 나이가 어리지 않으셔서 메이커 안따지고 샾에서 추천하는 싸다고하는 데크 업어오셔서 그렇지
뒷차기 초보는 아니구요 기본은 제가 가르치기도,라이딩 실력이 좀 늘어서 제가 가르쳐주기 버거워 정식 레벨강사가 붙여서 배운 분이라 슬라이딩턴 초입단계가 맞습니다. 그간 얻거나 빌려타던 장비가 140대 후반장비여서 지금과 같은 스탠스를 못겪어 보셔서 이런 사단이 났는데 제가 이런건 하나하나 미주알 고주알 쓰면 읽으시는 분도 힘드실꺼라 많은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적응은 어제 저녁에 세팅해서 아직 라이딩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적응 걱정할거 였음 질문도 안드렸을거구요..
아까 글부터 본인 생각하시고 답글 다시고 제가 질문하는 부분이 아닌 본인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을 저에게 툭툭 던지셔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헝글 눈팅을 해서 그렇지 07년도 부터 활동했습니다
헝글 활동하며 느끼는 건데 댓글 특히 문답부분은 조금 신경써서 댓글을 달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엄청나게 잘타고 프로급의 보더라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너비스턴과 슬라이딩턴을 구분하는것과 센터 억지로 안맞는데 스탠스 무리시켜서 태울정도의 초보시절은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헝글에 미천한 실력과 상식으로 민폐를 끼칠까 글 안쓰는데 구지 문의 드리고 싶었던건 수많은 세팅을 해보신분과 장비 하나 잘 얻어서 타보시려는데 이같은 상황 겪어보신분들께 자문을 구하려 한거지 스탠스와 턴종류와 보드에 적응에 대해 자문을 구하려고 한것은 아닙니다 ^^ 어찌되도 렌탈 하시고 지인분들꺼 얻어타셔서 슬롭에서 내려오시긴 하실겁니다. 하지만 본인 첫장비이시니 매제입장으로 조금이라도 완벽한 세팅을 위해 글을 남긴겁니다 ^^ 스즈키군님의 여자친구분 께선 56cm의 스탠스폭이 맞으실진 몰라도 저희 형님께선 조금 넓게 보여 자문을 구한겁니다 문답은 스노우보드의 지식과 여러상황에 대해 서로 자문을 구하고 서로다른 여러가지 의견 수렴해 보는 자리라고 생각 됩니다. 저번에 자게에 어떤 활동 오래하신분이 헝글 문답은 도움이 안된다는 글을쓴걸 본적있습니다. 언제부턴가 헝글이 레벨 포인트를 위해 마구잡이로 확실하지 않은 의견의 댓글이 많아 지니 이러한 글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조언과 관심은 감사합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쓴 글을 다시 한번 읽고 본인생각이 아닌 글쓴이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답글을 다셨으면 해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겨드립니다.
수정이 안되어 추가로 적습니다
글 올리시기 전에 많이 알아보셨겠지만, 혹시나 해서 여쭤볼게요. 이러면서 문제점이 해결될 수도 있으니까요~~
사진 검색해서 봤는데 제가 본 13/14 그리드 제품은 아무리 봐도 힐컵이랑 베이스랑 분리가 안될것같은 2piece처럼 생겼거든요 ㅠㅠ
뭐 제가 모르는 제품이라 다른 방식으로 힐컵 조정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제품을 다 분해 했을 때 힐컵이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분리된 구조인데// 그 움직일 수 있는 최소 폭이 커서 // 힐컵을 토 쪽으로 밀어보니// 부츠 앞코가 데크를 벗어나게 된다는 뜻인가요??
바인딩 브랜드랑 모델 알려주세요.^^
혹시 와이프가 타시는 겁니까?
그리고, 주로 어떤 터레인(라이딩인지, 파크인지, 파이프인지)으로 타시는지 알려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