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57,634
요넥스 트러스트 vs 그레이 데페 vs 비씨 R2 를 놓고 고민을 한달째 하다가 요넥스 트러스트로 질러버렸습니다. 곧 불혹을 바라 보는 나이에 너무 어렵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혹 이녀석 타고 있거나 타보신 분 조언 및 소감 부탁 드립니다.
혹 이녀석 타고 있거나 타보신 분 조언 및 소감 부탁 드립니다.
전 내년에 불혹이라 마지막 삼십대를 불태우고자 가난한 직딩,유부,아빠 보더가 질러봤습니다. 제가 형님들 앞에서 무례를 ㅜㅜ 암튼 나이스 초이스인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아 전 아직 만으로 38인데 죄송합니다. 어린 녀석이 망발을 ㅜㅜ 저도 12/13 앤썸 타고 있는데 많이 기대되네요! 앤썸도 너무 좋았는데 당췌 이 녀석은 멀지 궁금합니다. 열심히 타보겠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작년 하이원 시승회때 2시간정도 타 보았습니다.
기존 타던 데크는 09/10 살로몬 Official 155이고요.
시승했던 데크는 Thrust 161 이었습니다.
처음 161이라는 길이때문에 컨트롤이 안될까 걱정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타보니 신세계더라고요ㅎㅎ
무게도 가볍고, 눌러주는데로 돌아가고, 떨림없고
컨트롤 하는건 오피셜에비해 크게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다만 허접한 제 프레스를 다 받아줘서 리바운드가 부담스러울뿐이었습니다ㅎㅎ
엄청난 지름신이 왔지만.... 아직까지 버티고 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