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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 회원입니다. ^^;
직딩 관광 보더 된후, 부상 없이만 즐기자란 마인드로 몸사리며 타고 있는 보더입니다.
전 동영상 자료실의 라이딩 고수님들의 영상을 즐겨보는데요. 최근들어 히로유키 스타일로 타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저도 몇번 따라해보려하다가, 잘 안되더라구요...^^;(실력이 미천해서)
저는 카시스타일로 카빙 라이딩을 추구하며 탔습니다. (제 베이스가 성우(웰팍)이어서 브라보를 주로 탔어요)
힐턴도 아이스 아님 안터지고 허벅지도 버텨주더라구요.
올해 시즌권을 안사고, 곤지암만 몇번 갔습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4갈래길?? ;; 암튼 제타 말고는
도저히 기존의 라이딩 스킬로는 힐턴이 터져서 안되겠더라구요...정상에서 아래까지 논스탑으로 내려오니..허벅지도 못버티고
그래서 일본 라이딩 스타일로 힐턴에서 약간 주저 앉아보았습니다.
허벅지는 덜아프고, 안정감은 있는데 이게 뭐랄까.... 사활강인지 카빙으로 호를 그리고 있는건지 그 감기는 느낌(아시죠? 이거..;;;)
얘를 잘 못느끼겠더라구요..(뭐 몇번 시도도 안해보고 그걸 어케 알겠어요? ㅎ)
뭔가 총체적 난국을 느꼈네요. 이도저도아닌 라이딩 자세를 가질까봐요.
그날 저는 토턴은 카시스타일로 어깨를 열지 않고 시선과 어깨 로테이션을 주면서 타구요(레귤러입니다.)
힐은 기본 BBP를 최대한 유지하는 화장실 자세를 유지하며 허벅지찢어지도록 타다가 힘빠져서 자꾸 턴이 터질때..ㅠㅠ
일본스타일 힐턴을 흉내내며 앉으며 탔어요... 이러다 자세 망가지겠어요...ㅠㅠ
어쩌면 좋죠?
1. 걍 적당한 슬롭에서 본연의 자세를 유지하며 허벅지가 버텨줄때까지만 탄다.
2. 일본 스타일을 배운다
3. 보딩을 즐기는거다.. 편한대로 토는 원래대로 힐은 일본스탈..짬뽕으로 탄다
이래저래 조언 및 코멘트 부탁 드립니다. 카시스타일로 경사각있는 슬롭 고속 카빙은 없나요?(알파인말구요)
저는
오피셜 (158)+ 칼리버 + 말라뮤트 좌18 우6으로 탑니다...스탠스는 거의 65이상인듯 합니다..;;; (좁히면 잘 못타겠드라구요)
보드타자 님 댓글을 지우시기 전에 봤는데..... 말씀하신게 맞다고 생각해요. 카시나 일본식이나 라이딩에서 원리는
다를바가 없겟지만 추구하는바가 확연히 달라요. 저야 카시스타일을 배워본 적이 없지만 일본식은 극단적으로 카빙
중심이기에 단순히 어깨를 열고 닫는다가 아니라 엣징과 프레스를 운용하는 메커니즘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정한 자세를 두고 저건 일본식이다 라고 단정짓는건 쫌 아닌듯 해요. 일본에서도 어깨를 완전히 오픈하는 사람. 아닌 사람
후경으로 타는 사람, 전경으로 타는 사람도 있는 걸요. 저야 일본식 카빙을 배워왔고 지금은 해머덱에 전향각, 스탠스를
극단적으로 좁게 타지만 그만큼 잃어버리는 것도 꽤 있으니까요.....
글쓴분께 답을 하자면 몇년전에 슬라이딩 턴이 대세였던 시절이 있었고, 현재는 또 고속카빙이 대세가 되다 보니 고속카빙에
강점을 가지는 일본식이 유행하는 거죠.. 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우리나라 스타일과 일본 스타일만 관련글만 올라오는거죠? 미국 캐나다 스위스 기타등등
스타일은 없는건가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