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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비슷하고 가격도 거의 같은
두 회사의 제품을 놓고 고민중인데요.
한 제품은
겉감 nylon 100%
안감 polyster 100%
충전재 dawnlike 100% 라고 적혀 있고
또다른 제품은
겉감 cotton 85% nylon 15%
안감 polyster 290t
충전재 polyster 마이크로 섬유
라고 적혀 있는데
두 제품 중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가령..단가라든가..
외피
위엣것은 약간의 방수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아랫것의 외피는 폴리코튼이라는 재질로 보이는데
요세 기술이 좋아져서 면이라고 해도 가공방법에 따라서 쓸만해요...
하지만 방수는 절대 안될듯 합니다.... 저도 폴리코튼재질의 옷 가지고 있어서요
그리고 면의 특성상 물빠짐 있고요 쉽게 주름이 생기고 입으면 입을수록 나일론보다는 쉽게 낡습니다
근데 잘 만들어진 폴리코튼은 이 낡아가는 모습이 멋스럽습니다... 위의 제품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내피는 거기서 거기인듯
충전재도 인공솜 좋은말로는 인조구스다운;;; 테크놀로지적으로 기능성 솜;;; 입니다
장점은 습기에 강하다... 다운충전재들은 습기에 매우 약합니다
단점은 다운충전재보다 필파워가 떨어진다... 약간 떨어질듯합니다
나일론 겉감은 약간 반짝이 재질이어서 고급 느낌은 좀 떨어질 수 있을 것 같구요.
겉감은 코튼+나일론 이 좀 더 튼튼하고 안정적일걸로 보이지만 무게는 무거울 것 같구요.
충전재는 둘다 화학솜일거 같구요.....
둘다 비싼 소재들은 아닌거 같아요.
무게 가벼운게 좋으시면 위에거
무거워도 요새 유행하는 캐나다구스같은 느낌이 좋으시면 아래거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