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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위주라 앤썸을 구매할 예정이지만
할인이 아직 이라..
오피셜을 먼저 구매를 할듯싶은데..
중복투자 하는걸까요? 그냥 바로 앤썸으로 갈지..
오피셜도 한번 타봐도 색다른 느낌으로 좋을까요?
전 안타봤습니다.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앤썸이랑 오피셜을 비교하는데
롬에서 오피셜급으로 나온 데크는 에이전트입니다.
앤썸은 차라리 XLT랑 비교가 되어야하는 모델임에도 헝글에서는 앤썸이랑 오피셜을 두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아리나면 죄송 ㅎㅎ
암튼 앤썸은 오피셜보단 상급라인으로 라이딩에 좀더 특화되있는 모델이고 오피셜은 앤썸보다는 올라운딩에 특화된 모델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14/15 앤썸은 생각보다 말랑이로 나왔다고 하던데 오피셜이 더 라이딩에 좋다고들 하는글도 어제 오늘 묻답에서 이슈화 되었으니 참고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듈다 타본 제가 따져보겠습니다.
베이스
- 앤썸 - ISO 신터드 7500
- 오피셜 - 피텍스 4000 인듐/갈륨 베이스
활주력은 거의 동급이구요.
코어의 반응성
오피셜보다는 오스트리아 GST에서 생산된 앤썸의 반응성이 훨 좋습니다.
게다가 2012년 부터 앤썸엔 핫라드라는 팝강화용 둥근 빔이 들어가 반응성이 더 좋구요.
엣지그립
- 앤썸은 올라운드에 아주 이상적인 레다이얼 사이드 컷에 올시즌부터 팁과 테일에 뭔가 새로운
공법을 도입해 턴의 마감이 좀더 예리하고 강해졌다고 언급을 하고 있고,
- 오피셜은 이퀄라이져 5D 사이드 컷을 사용해서, 깊은 카빙에 상당히 좋구요. (업다운 타이밍 잘못 잡으면 바로 자빠링)
어울리는 용도를 순위로 나열하자면,
앤썸 - 프리라이딩 - 슬로프 라이딩 - 라이딩중 한방트릭 - 파이프 = 라이딩을 중점적으로 한 올라운드 데크
오피셜 - 파이프 - 슬로프 라이딩 - 킥커 - 파크 - 프리스타일을 중점적으로 한 올라운드 데크
사실상 파이프에서 베이직 에어런만 한다면, 오피셜이 앤썸보단 좋습니다.
이퀄라이져 사이드 컷 엣지가 백사이드월 공략할때 참 좋거든요.
다만, 살로몬 프로들이 오피셜로 파이프 타는 이들이 거의 없듯이, 프로 정도의 스킬을 가진 라이더들은
파이프에서 오피셜 보다는 앤썸을 택할 겁니다. 스핀이 더 자연스럽게 일아나거든요.
오피셜의 사이드 컷 느낌이 궁금하다면........
앤썸은 좀더 반응성이 딴딴한 훌라후프를 돌리는 느낌이고,
오피셜은 완전 둥글지 않고 10각형의 각도를 지닌 훌라후프를 돌리는 느낌일 겁니다.
오피셜이 한국에서 많이 타시기도 하고 국민데크이긴 하지만
둘다 비교를 한다면
프리데크이지만 오피셜은 올라운드용으로 나온데크이구
앤섬같은경우 라이딩용 및 하프파이프용으로 나온 데크에요
오피셜은 버튼에 커스텀같은존재이구 앤섬은 커스텀X이죠 ^^
실력이 부족하다면 오피셜로 우선 자리를 잡는게 좋겠지만 중복투자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앤썸으로 사이즈를 살짝..?은 적당하게 사서 실력을 키우는게 좋을꺼같아요 차후 길이나 데크에 부족함이 느껴지면 그땐...일본데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