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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조회 수 534 추천 수 0 2015.01.06 22:02:23
요약
굿에서 무당이 죽은 사람의 넋이 실려 하는 말.

이 외에도 울음 섞인 소리로 신세 한탄하는 것을 뜻하는 경우도 있다.

넋두리는 무당의 입을 빌려 죽은 이가 생전에 못다한 말을 함으로써 한을 푸는 것이다. 이때 가족도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온 듯 무당을 붙들고 넋두리로 못다한 말을 한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듣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넋두리를 통해 망자는 한을 풀고 가족은 죄의식과 죽음의 충격에서 벗어나 화해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넋두리 (두산백과)

 

글 제목을 [넋두리]라고 쓰려고 맘먹었는데 그냥 저냥 쓰는 말인데.... 갑자기 무슨 뜻일까 궁금해서 네이년에 검색해보니..

조큼 무서운 말이군요.. ^^

그냥 푸념 널어놓으려구요..

주말부부(직장 : 서산, 집 : 전주 → 편도 약 200Km의 거리..)입니다.

주말엔 가족들과 쉬고, 월욜 새벽 4시 30에 기상해서 대충 준비해서 회사까지 출근하면.. 딱 7시 반(5시 출발)

요번주는 월요일 숙직이 걸려서.. ㅡㅡ 겨우 새벽 3시에 숙직실에서 쪽잠을 잤었습니다. ㅡㅡ

화욜이면 그래도 일찍(오전중) 퇴근이라 나름 열심히 일했습죠..

하지만..ㅡㅡ 화욜 아침부터 이곳, 저곳에서 찾아대고, 이일 저일 막 시키길래.. 오전내에 마무리 할려고 애쓰다..

결국 오후 2시에 퇴근 했습니다. ㅠㅠ

퇴근 후 좀 쉴까 했는데.. 또, 또, 또,..문제가 생겼다고 회사에서 전화가.. ㅠㅠ

할수없이 오후 5시에 씻고 다시 출근해서 여지껏 사무실에 앉아 퇴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낼 새벽 부터 군산에 출장이라.. 그냥 오늘 밤에 전주 내려가서 자려고..긴급으로 처리해야되는 샘플 준비가 완료될떄까지..

기다리고 있네요.. ㅡㅡㅋ(낼 아침 출근해서 받아서 가면 되는데.. )

오늘 밤에 내려가려고.. 현장 사람들 쪼으고 쪼아서.. ㅎㅎㅎ

이제.. 약 한시간만 더 기다리면..준비완료.. 마눌느님에게는 미리 연락을 해서.. 새벽 즈음에 도착 할테니..

조용히 문열고 맞이하라고..ㅋㅋㅋ귀요미들(아들과 공주님) 깨시면 안되니까..ㅎㅎ

아~~  연초부터 담배 끊었는데.. 또 땡기네요.. 업무 스트레스 땜에.. ㅎㅎㅎ

그리고.. 내일이 수요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노동법의 주 40시간 근무는 벌써 다 한듯 싶어서요..ㅎㅎ

내일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군산 모업체에.. 샘플 전달하러 가야하니.. ㅡㅡ 오늘 몇시간 잘수 있을까 걱정 스럽네요..

점점 퇴깽이 눈이 되어가는 착한 아빠의 푸념...OTL

모두 알흠다운 밤 되세요..(앗... 펀치 봐야는데.. 오늘 못보는구나.. ㅠㅠ)

엮인글 :

clous

2015.01.06 22:05:32
*.102.19.212

화이팅~ 아빠!

착한아빠

2015.01.06 22:08:10
*.231.196.1

^^넹.ㅋㅋ 그래도 애기들 볼수 있다는 큰~~장점이 있어.. 견딥니다용..ㅎㅎ

hello072

2015.01.06 22:10:23
*.36.158.204

힘내세요..ㅠㅠ

착한아빠

2015.01.06 22:13:07
*.231.196.1

넹..^^ 그래야죠.. 애들 키우려면.. 에휴.. 드루와도 참고, 참고 또 참아서.. 애기들 편하게 살게 해줘야죠.. ㅠㅠ

내 꿈은 훠이 훠이~ ㅠㅠ

밋러버

2015.01.06 23:06:07
*.36.146.88

넋두리...오싹하네요ㄷㄷ
홧팅이요!!

제제빠

2015.01.07 00:00:55
*.228.18.38

아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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