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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라인 대화록
엄마 : 아들아 생일선물 뭐 받고 시프냐.. 보드용품 필요한거 없느냐?
나 : 제가 드리지는 못할망정 뭔 선물이에요
엄마 : 니가 주는건 주는거고 나도 하나 해줄께
나 : 엄마는 뭐 필요한거 없으요?
엄마 : 엄따 증말로
어머니.... 불초 아들이 필요한건 없어도 갖고 싶은건 있답니다.
차마 말을 못하고 그냥 됐어요 하고 말았습니다만..ㅠㅠ..
이 가슴 한켠의 아쉬움은..
2015.01.07 17:28:26 *.118.62.71
2015.01.07 17:30:09 *.214.178.18
14/15 모뉴먼트 블랙블랙이요..ㅠㅠ
2015.01.07 17:29:36 *.183.104.60
엄마~ 둘째 아들 생일은 8월 2일이에요.. 7개월만 당겨서 선물주세요 뿌잉뿌잉 ㅎ
2015.01.07 17:51:38 *.214.178.18
이 아래로 양자 입양 문의가 쇄도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2015.01.07 17:30:24 *.73.70.166
바인딩 하고 옷 한벌이요....
2015.01.07 17:52:10 *.214.178.18
바인딩이 벌써 세개라서.... 옷은 뭐 말 할 것도 없고..
2015.01.07 17:30:32 *.33.223.27
애교부리는 딸내미 요기 대려가세용
2015.01.07 17:52:49 *.214.178.18
딸은 언제나 갖고싶어하셨습니다만... 시커먼 아들만 둘이라...
2015.01.07 17:32:49 *.31.197.241
효자(녀)...이십니다...
저도 받은게 너무 많아 그런 말씀은 못드립니다
주륵... 요번달 어머님 생신이 껴있습니다... 흑... 내 지갑...ㅠㅠ
2015.01.07 17:53:42 *.214.178.18
어머니 환갑때는 일가족 여행을 가려고 지금 따로 적금 들고 있습니다... 어머니 생신이 2월이라 눈구경을 핑계로 북해도로..
2015.01.07 17:34:02 *.78.97.195
이제 서른 중반이지만 철없는 셋째아들은 여기있습니다....... 뽀잉뽀잉~
2015.01.07 17:54:20 *.214.178.18
예전 부모님들은 도대체 그 수 많은 자식을 어찌 키우셨을까요...
2015.01.07 17:58:48 *.78.97.195
그러게요....
저는 지금 저하나 감당하기 힘든 지경인데 부모님들은 저희들을 어찌다 키우셨는지....
2015.01.07 17:34:10 *.36.144.72
2015.01.07 17:54:31 *.214.178.18
제 몇 안되는 자랑거리중 하납니다
2015.01.07 17:35:53 *.7.50.114
2015.01.07 17:54:51 *.214.178.18
사실 저도 지금까지도 고뇌하고 있어요.. 번복할까..말까..
2015.01.07 17:37:07 *.61.23.146
엄마는 원하는 건 없다...... 스키장에 꽃보더 많다는데... 왜.. 어렵....(이 얘기를 들은지가 십여년전.. 쿨럭쿨럭)
2015.01.07 17:55:08 *.214.178.18
삼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2015.01.07 17:39:36 *.216.60.99
어머니...ㅋㅋ
2015.01.07 17:39:48 *.216.60.99
울엄니랑 완전 정반대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1.07 18:05:44 *.62.172.71
2015.01.07 21:49:13 *.113.114.182
ㅎㅎㅎ 좀있으면 저도 생일인지라.....................................조용히 살고있습니다............데크의 데짜라도 꺼냈다간......맞을까봐...ㅠ.ㅠ
2015.01.07 22:18:23 *.195.165.126
데크한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