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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여의도라 아침마다 전철타고 여의도역 2번출구로 나오는데
맨날 역 바로 앞에 비발디 셔틀이 대기하고 있어요..
같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옆에 있던 남자분은 버스로 올라타고
저는 엄청 부러운듯이 한참을 쳐다보고 한숨을 쉬면서 다시 무거운 걸음으로 회사로 향하죠...
버스 창문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표정이 어찌나 밝고 부러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잠시 몇 초동안 회사째고 비팍가서 렌탈 (베이스가 휘팍이라 장비는 휘팍에 ㅋㅋ)해서 하루만 타고 올까!
생각을 하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와 슬픔에 잠기죠 ㅋㅋㅋㅋ
늘 그렇지만 정말 일 하기 시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앍 !!! 슬퍼요 ㅠㅠ
나는 왜 회사원일까요 ㅋㅋ
나중에 결혼해서 남편한테는 미안하지만 저는 일 그만두면 혼자 평일 보딩 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혼자 잡생각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드장 엄청 가고 싶어하는데
겨우 S턴 하는 실력인건 함정 ㅡㅅㅡ;
일단 소원이라도 빌어보세요. ^^
누가 알아욤. 용신님이 소원 들어줘서 내일 연차가 생길지.... ^^;;
겨우 낙엽만 하는 실력인 건 함정. ㅡㅅㅡ;
셔틀이 보이시면 걍 아무 생각하지마시고.. 타세요~
버스안에 타고 계신분들이 님 고개 돌리면 다들 쳐다보고 메롱메롱해요...부럽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