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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서 보드르 타러 가려고 합니다.
이번엔 혼자가 아닌 여친님과 함께~
그런데 문제가..제가 딱 두번 가봤거든요..베어스타운/지산..
한달 전에 혼자 지산에 가서 열심히 낙엽연습을 했었더라는...
여친님은 스키장 딱 한번 갔었는데..당시 스키를 잘타는 지인과 갔었다가
처음 넘어지고 못 일어나서 접어버렸다는 안타까운 일이..
그래서 저도 잘 타지 못하지만 둘이서 데이트도 할겸해서 지산이나 양지, 곤지암 중 한군데로 가려고 해요~
한달전에 지산에 갔을땐 초,중급 슬로프만 오픈 되어있었고 상급이나 고급같은 슬로프는 아직 오픈을 안했더라구요..
그때 초급슬로프 옆쪽에서 스키랑 보드를 끌고 30M정도 올라가서 연습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었거든요..
여기서 질문이..혹시 3군데 스키장중 리프트를 타지 않고 보드 연습을 할 수 있을만한 공간이 있는 스키장이 있을까요?
여친님이 겁이 많으셔서 리프트를 타는건 아직 무섭다고 하네요..ㄷㄷ
탑.승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커플은 스키를 타시는 겁니다,,,. 손잡고 탈수 없는 보드를 함게ㄱ 하는 것 아니라고 배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