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처음에는 그냥 데크에 바인딩만 올렸는데
바인딩 한 짝 앵클 스트랩이 부러졌는데 노즈 쪽 바인딩은 그 바인딩을 써야만 원하는 포지션이 잡혀서 뒷발쪽만 다른 바인딩 착용. 짝짝이 바인딩 세팅.
그리고 운 좋게 버튼 프리백 구해서 노즈 쪽 바인딩에는 하이백 제거하고 프리백 착용.
여기에 더비 장착.
느낌이 시즌 도중에 지금 신는 부츠가 맛 가서 부츠도 짝짝이로 쓰게 될 듯.
2015.01.08 16:14:17 *.246.253.146
저도 드턴님이 추천하신 "하일드턴 sp바인딩"이 부러져
일반 바인딩 구매해 짝짝이 바인딩으로 달아놨습니다..
그래서 강제 구피모드로 다녀야 해요.
2015.01.08 16:17:29 *.29.131.85
저 같은 경우는 앵클 스트랩 부러진 게 왼발 바인딩이었는데 이 바인딩이 가장 느낌이 좋아서 오른발 앵클 스트랩을 떼다가 왼족에 끼고 오른발 바인딩을 짝짝이로.....
그런데 의외로 나쁘진 않네요.
2015.01.08 16:15:30 *.46.192.92
아...웃으면 안되는데...레고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크리에이터" 에 가까운 성향이신듯 합니다 ^^레고도 형식이 없듯 프리스타일도 정해진 틀이 없으니까요.
굳이 정해야 한다면 "KINGCO(님)" 스타일 이라고 해야죠.
2015.01.08 16:19:20 *.29.131.85
어릴 때는 레고사면 설명서대로 만들었는데 좀 더 나이 먹으니 그냥 제멋대로 만들게 되더군요.
그래도 나름 세팅을 자유롭게 해보니까 미세한 조정이 되긴 합니다. 미세한 조정을 할 만큼 실력은 아니지만.
단지 그동안 야금야금 지른 바인딩이나 부츠들을 만약 중고로 팔았다면.... 돈 엄청 깨지고 자시고 이런 시도 자체를 안 했겠죠 ㅎㅎ
2015.01.08 16:19:05 *.52.151.123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판 프랑켄슈타인 바인딩이 탄생하는건가요?
2015.01.08 16:20:00 *.29.131.85
그 정도 까지는 아니고, 그냥 없어서 대충 쓰는데 나쁘지 않아서 계속 쓰는 중입니다.
A/S 받으러 학동 갔다가 지름신 올 게 두려워서 안 바꾸는 게 절대 아닙니다. 아무렴요!
2015.01.08 16:28:32 *.165.28.2
진정한 믹스네요...
2015.01.08 16:31:02 *.214.178.18
일반적인 스트랩 바인딩이 좋은점이 이건거 같아요.. 인업고는 망가지면 대체 부품이라는게 없어서리..
2015.01.08 17:18:46 *.226.207.53
저도 드턴님이 추천하신 "하일드턴 sp바인딩"이 부러져
일반 바인딩 구매해 짝짝이 바인딩으로 달아놨습니다..
그래서 강제 구피모드로 다녀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