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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4일차인 오늘 태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운전만 왕복 7시간이네요... ^^
눈온 다음날 가야 상고대가 대박인데...
상고대없는 태백산은 좀 별로인거 같아요.
건너편 보이는 산은 함백산입니다. 태백산보다 아주 쬐금 더 높아요...
참고로 남한의 10대 고산은
1. 한라산 1950m
2. 지리산 1915m
3. 설악산 1708m
4. 덕유산 1614m
5. 계방산 1577m
6. 함백산 1576m
7. 태백산 1567m
8. 오대산 1563m
9. 가리왕산 1561m
10. 화악산 1468m
이런순입니다.
물론 저는 다 다녀왔습니다. ^^
작년에 함백산에서 대박 상고대를 봤었는데...
올해도 눈운 다음날 시간이 맞으면 한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나무
태백산에는 3m정도 되는 정상석이 있어요.
이거 찍으려고 어르신끼리 싸움나더군요.
낮익은 제설기가 보이는데...
눈꽃축제가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당골광장에 엄청난 눈을 쌓아놓고 조각을 하고 있더군요.
정작 그건 못찍었습니다. ^^
따뜻한봄 이오면 산으로고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