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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가 며칠 전부터 계속 짜장면 짜장면 노래를 불러서
결국 저녁에 소풍터미널 뉴코아에 가서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마트 들러 우유랑 귤 사갖고 나와서
무지개 고가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하는데...
휘팍 셔틀버스가 좌회전해서 상동 정류장에 도착하더라구요.
애들이 버스를 발견하고는
"앗! 휘팍 버스다!!"
애들 엄마는...
"작년에 그 어르신께서 계속 하시려나?"
유턴 가능했으면 따라가서 확인하고
인사 드렸을텐데, 차선이 중간에 있어서 그냥 집에 왔네요.
애들이 정말 반가워 하던데말입니다. ㅠㅠ
p.s 근데 짜장 곱빼기1, 보통2, 짬뽕1 이렇게 26,000원이면 가격이 맞는건가요? ㅡ.ㅡ;;
혹시 탕수육 작은거 드신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