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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신혼인데 와이프도 같이 보드를 탑니다.
서로 잘 타진는 못해서 이래저래 기냥 주말에만 다니고 있는데
저는 이제 렌트는 그만하고 장비를 사서 타고 싶은데...
아직 재미를 덜 붙였는지 와이프는 완강히 반대하네요;;;
눈앞에서 아른아른 거리고.....갖고 싶다...그거....참..갖고 싶다...
....
로고없는 비싼백을 16만원에 샀다고 하면 ....
이럴때 남자들은 기분이 어떨까요? 궁금합니다. 'ㅁ'a... 진심 순수하게 궁금궁금.
우선 두분다 중고 장비를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성장비는 대략 30만원선에서, 남성장비는 대략 15~20만원선에서
도합 50만원이면 부츠/바인딩/데크 세트가 나옵니다.
BUT
여성 분들이 장비를 좀 깔끔하게 쓰시기 때문에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반면에
남성데크들은 장비를 험하게 다루시기 떄문에 여기저기 크랙이 많습니다. (한눈에봐도 저런걸왜삿지? 싶은걸 고르세요)
네 이제 같이 보딩을 다닙니다.
와이프분은 새장비도 잇겟다 훨훨 날아다니는데 잘 놀던 남편이 죽을씁니다.
장비를 보니 마음이 아파오죠.
그 마음을 열고 들어가서 장터링을해서 풀세트 50만원에 맞추고 와이프분께는 30만원줫다고하면...
행복하게 사세요 ㅠㅠㅠ
유부님들은 공통적으로
데페 또는 011을 15만원에 샀다고
마나님께 보고하고 있어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