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형이 대단한게 아니고 길들여서 시간이 걸리는 걸 단시간에 이너 숨을 죽여서 넓혀버리는 거더군요.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진 않구요. 저는 써리투 발볼은 무지 남고 앞은 짧아서 해봤었는데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다른 메이커에 비해 써리투는 열성형을 위한 여분을 남겨두기 위해 이너가 굉장히 두텁더군요. 결국 길들면 다른 부츠 정도로 넓혀지구요. 너무 심하게 아프지 않다면 굳이 할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발가락에 고무캡 쓰고 이십분 서있는것도 힘들더군요.
2003년에 샀던 VANS부츠도 열성형 가능한 부츠였습니다...
열성형하는 부츠 많지 않나요???
요즘은 오히려 열성형 필요없이 신으면 맞춰지는거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