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까지 거론된 제품들을 아직도 보유하고 계시다면 깔창을 빼고 사용해보세요.

전 실측 240, 245입니다. 짝짝이라 245에 맞춰신는데 발볼과 발등이 크다?? 넓다?? 여튼...

기존 32 라쉬드는 깔창넣고 신었고 이번 노스웨이브 디케이드는 깔창빼고 신었습니다.

물론 무리는 오지만 노스웨이브 깔창빼고 신으니 딱 좋더군요. 그래서 32라쉬드 깔창빼고 신어봤더니 기존보다 아픈게 덜합니다.

참고하세요. 깔창 뺐는데도 통증이 심하면 끈 조이는걸 조금만 약하게 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두 실측 262, 볼 11.5인데 K2 다코 265 첨에 볼때문에 고생좀 했는데 지금은 좀 늘어났나봐요. 딱맞아요 ^^

K2 다코도 발볼이 넓은 편이지요.

헌데 셀시우스 265같은 경우는 볼이 편하게 잘 맞았었습니다. 볼은 최고 넓으듯.

일단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으신 편이라면..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하드한 부츠나 라이딩용 부츠를 일단 패스하세요

발모양이 어떻든 소프트한 부츠를 신기를 권장합니다..

상급 부츠일수록 하드합니다.. 하드한 부츠라고 꼭 좋은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가격대로 제품을 선택하는데 그럴필요 없습니다..

버튼이면 모토 디럭스면 ID 등 각 브랜드별 소프트한 부츠를 신어보시면.. 아마 만족하실듯 합니다

특정 부츠명이라 거론하기 껄끄럽지만 현재 제가 셀시x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처음 부츠로 살로몬 말라를 신었는데 볼이 커서 약간 접히는 기분이 들고 피도 안통하고..

그래서 280으로 두치수 크게 신었지만 외피가 커서 붓아웃이 큰편이였고 두번째는 써리투 팀투를 신었는데..

역시나 두치수큰 280이 맞다고 해야하나요.?역시나 발등이 한시간 정도타면 아프더군요..

지금은 셀시웃 270미리 신습니다..발등과 발폭이 넓어 딱 맞더군요..

저같이 발등과 폭이 넓은 사람은 셀시웃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