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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04 07:14 입력 2014.12.04 07:14



 

죠앤 사망…'美 물류 회사서 근무' 이유 보니? '깜짝'

황긍지 prid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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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사망. 출처 |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죠앤 사망

[스포츠서울] 가수 죠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갑작스럽게 방송 활동을 접었던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죠앤의 지인은 한 매체를 통해 미국에서 생활 중이던 죠앤이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2일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죠앤은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하며 물류회사 BNX의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9년 미국에서 발탁된 후 2001년 13세의 나이로 국내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죠앤은 '제2의 보아'로 불리며 화려한 댄스 실력과 가창력을 뽐냈으나 소속사와의 분쟁 때문에 거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2007년에는 법원으로부터 전 소속사에 4억 5000만원의 거액을 물어주라는 판결까지 받았다.

소송이 길어지고 거액의 배상 판결을 받으면서 죠앤은 한국 활동을 아예 접었다. 이후 미니홈피를 통해 종종 근황을 전했지만 그마저도 2010년 이후엔 업데이트 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죠앤은 2년 전 가수 재기를 위해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활동을 그만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죠앤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회사와 아빠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소송장이 날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 때문에 가족들이 다 많이 힘들어해 그 이후로 굉장히 힘들게 지냈다"며 눈물을 쏟았다.

죠앤은 "소속사 분쟁 때문에 가수를 그만둔 후 다시 활동하고 싶어 다른 회사를 찾아봤지만 다들 싫어하는 것 같았다"며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를 통해서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슈스케4에서 탈락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한편, 죠앤의 장례식은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죠앤 사망, 그런 사정이", "죠앤 사망, 충격", "죠앤 사망, 세상에", "죠앤 사망,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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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죠앤 사망, 절친 데뷔 동기 하늘의 곁으로..

'함께했던 모습 보니 믿어지지 않아'


세계일보 | 인터넷팀 | 입력2014.12.03 14:03         


가수 죠앤 사망, 절친 데뷔 동기 하늘의 곁으로...'함께한 모습 보니 믿어지지 않아'

가수 죠앤이 미국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절친했던 동료 하늘이 사망한 지 1년 만의 비보다.

3일 죠앤 측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에서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중 지난 2일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2000년대 초 10대 여가수로 데뷔한 죠앤은 '햇살 좋은날', '순수' 등으로 '제2의 보아'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죠앤과 함께 10대 가수 대열에 합류한 하늘 또한 '웃기네'로 큰 활약했다.

하지만 하늘은 지난해 10월 뇌종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으며, 죠앤도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됐다.

비슷한 시기 데뷔한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었다. 풋풋했던 모습이 담긴 스티커 사진부터 성인이 된 이후의 모습까지 공개되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죠앤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죠앤 사망, 하늘하고 죠앤 정말 좋아했는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죠앤 사망, 하늘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행복하길 바라요", "죠앤 사망, 하늘하고 절친이지 않았나? 안타깝다 정말", "죠앤 사망, 하늘에서 다시 만났겠네요...아프지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41203140310465



★뉴티맥★

2015.01.11 21:59:57
*.112.108.27

안타깝네요~다시봐도~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꿀용

2015.01.12 10:18:33
*.10.211.17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면먹고갈래?

2015.01.12 11:37:41
*.247.149.100

에혀~~~

116kg곰보더

2015.01.12 16:38:19
*.120.15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말련

2015.01.12 17:26:31
*.187.149.1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니아버님

2015.01.12 18:35:46
*.120.79.25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softplus

2015.01.12 23:29:56
*.181.105.7

ㅠㅠㅠㅠㅠㅠㅠㅠ

TaBaRa

2015.01.13 12:41:49
*.150.93.2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술먹으면개

2015.01.13 18:27:31
*.243.13.88

헐.....옜날에 좋아햇었는데...충격이다....명복을 빕니다..

외톨이보더™

2015.01.16 03:52:00
*.143.108.111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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