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에 올렸었는데 혹시나 같은 증상 있으신분 있을까 여기도 올려봅니다.
2년차였던 지난 시즌에 보호대도 없이 보드를 타다가 슬로프에 왼쪽 무릎을 몇번 세게 부딪혔는데
결국 시커먼 멍이 들고 아파서 숨이 멎을 정도로 크게 넘어지고 나서야 그 심각성을 깨달았다는....(미련했죠... T^T)
뭐.. 나름대로 건강한 몸을 가졌다고 자부하던터라 멍이 낫길래 이상 없는 줄알았으나...
앞쪽 무릎뼈 밑부분을 누르면 시큰시큰합니다.
요새 하루에 5km씩 런닝을 하는데 별 무리는 없지만 '나이가 들어서'라는 말을 들으니 걱정이 됩니다.
가끔 딱딱 소리도 나기도 하고....
물론 병원에 가는게 제일 확실하겠지만 일단 조언을 듣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무릅연골이 찌져저?서 그런거 아니에요???치료기간이 상당히 오래걸리는거 같던데...
조기치료를 하심이 건강에...빨랑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