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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움직이시는 분들 고라니 조심하셔요
지난 주말 비팍 올라가는 길 첫번째 터널진입하기 약1~2km 전(부안리 부근)에 고라니 쳤네요...
다행히 빠른속도는 아니어서 살짝 스쳤지만 좀만 부주의했다면 시즌아웃 할뻔했음...
암튼 안전보딩 및 안전운행이 최고로 중요한듯요~~
2015.01.12 10:38:54 *.62.190.86
2015.01.12 10:51:08 *.149.144.146
좋은 구경?보다는 공포였음요 ㅠㅠ
2015.01.12 10:41:29 *.83.140.166
슬롭에 난입한 멧돼지가 생각나는군요...
2015.01.12 10:52:08 *.149.144.146
헐....
멧돼지하니 군시절 짬돼지생각나네요.ㅎㅎ
2015.01.12 10:41:36 *.76.156.111
보드장갈때는 항상 산길이니까....조심해야할듯해요...^^ 우리몸도 소중하고....차도 소중하고.....자연도 소중하니까요...
2015.01.12 10:53:13 *.149.144.146
그러게말입니다... 안운 안보가 최고에요^^
2015.01.12 10:44:16 *.247.149.100
공포의 고라니,,,,헤드라이트를 빤히쳐다보고 있음,,,,,,,어쩔,,,
2015.01.12 10:59:19 *.149.144.146
안박을수있었는데 이녀석이 뛰어가다 두번멈칫하는바람에...ㅜㅜ
진짜 공포임 ㄷㄷ
2015.01.12 10:53:48 *.193.194.15
에덴밸리 갔다오다가 도로에 멧돼지 때문에 엄청 놀란적 있는데... 엄청 크더군요 ㅠ
2015.01.12 11:01:03 *.76.156.111
에덴벨리에...멧돼지가 출몰하나요??? 헐~~~~ㅡ.ㅡ;;;;;;;;;
2015.01.12 11:14:14 *.193.194.15
에덴벨리에서 급경사 도로 지나고 평탄한 도로 나왔을때
성인이 다된 멧돼지 1마리하고 새끼 멧돼지 3마리.. 무단횡단 중이더군요
무서워서 속도 줄이고 다 지나갔을때 슬 갔어요 ㅋㅋㅋㅋ 그 상황자체가 뻥인거 같은 기분?...
멧돼지들이 먹을게 없어서 내려왔나봐요
2015.01.12 11:33:48 *.76.156.111
ㅎㅎㅎ 멧돼지 가족이였네요...ㅎㅎㅎ 무서웠겠어요......ㅠㅠ
2015.01.12 11:38:30 *.193.194.15
다가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2015.01.12 11:04:43 *.223.184.173
아무것도 모를때 차에서 치는데 그깟 동물했는데요...아는형이 너구리를 치었는데 너구리도 죽고....차가 부서진거 보니 장난아니더군요.
정말 야생동물들 조심하세요...너구리가 그정도 였는데 고라니면 ㄷㄷ
2015.01.12 11:13:54 *.106.186.1
아 저도 시즌초에 비발디 가는 길에 고라니 만난.
멀리서 봤을 때 토끼인줄 알았는데, x친 고라니가 길건너다가 헤드라이트를 보더니 차로 돌진하던 -_-
다행히 반대 차선에 차가 없어서 피해 갔는데. 더 무서운건 그 뒤로 엄청난 속도로 제 차를 쫒아오던.
왠만해서 무섭다고 표현 안하는데, 정말 무서웠던 -_-;;
2015.01.12 11:40:48 *.62.222.106
2015.01.12 11:47:10 *.126.183.2
곤지암에서도 고라니가 차이 치었는데 파닥파닥 발버둥치더라구요 ㅠㅠ 송아지인지 고라니인지 구별은 안갔습니다만 불쌍했어요 ㅠ
2015.01.12 12:37:13 *.171.87.104
몇 년 전 고라니랑 눈이 마주치고...그 눈이 선해보여 결국 핸들을 꺽고...
결국 제 차는 그만....논두렁에 뒤집혀...폐차를...ㅠㅠ
담부턴 밤에 운전할땐 눈 앞에 뭐가 보이면(사람 말고) 그냥 핸들 꽉 붙잡고 직진해야 내가 산다...하며
다짐을 중얼중얼 해요...
그리고...몇 달 후...새차로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리는데...토끼가...휑~ 퍽!!!
미안했지만 내가 죽을 순 없어서...휴게소에서 차 세워놓고 보니...범버가 깨졌더라눈...힝...
이래도 저래도 참...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