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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천호역출발 7시강촌도착 도로 전혀안막히고 뻥뻥뚤려있네요 오는길은 겁나막혀보임
온도 -1(오후7시) -6(오후11시)
처음엔 더웠으나 점점 추워짐 바람은 별로없었습니다
개장부터 매주일요일 오전에만 출격하다 처음으로 야간출격했습니다.
오후7시 야간땡보 시작 -1도 기대안하고 출격했는데 올시즌들어 최고의설질입니다 뽀득거리는게 날이 아주잘박힙니다
리프트 대기시간 7시경 2~3줄대기 10시경이후 0초 의자 2개빈거 올라가면 사람한명타고올라가는빈도...
드래곤 중간중간 눈쌓인곳과 강설인곳있었으나 다른때보단 좋았고 무엇보다 오후10시이후 사람이 더욱없어 가끔슬로프에 혼자있었습니다
디어 ,페가수스 12시까지 매우좋았습니다 다만 압설이 충분히 안되어있는 곳에서 날이 너무박혀 날라가는분 봤습니다
특히 페가수스하단 다내려와서 박혀 구르시는분... ㅠㅠ 간만에 너무 잘박혀 저도 오버좀해서 박힐뻔했습니다
디어하단 키커와 박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물론 야간이라 닫힘
전반적으로 시즌최고같습니다 낮시간보다 야간이 리프트검표를 더 확실하게하며 오전에는 항상있는 슬로프 입구에서입장권검표하는분은야간에는 없네요 중국관광객이 없으니 검사하는분도 안계시는듯... 확실히 중국관광객때문에 입장료3000원이 생긴것같습니다
난입방지 그물설치해놔서 화장실가기도 불편해요... 그래서 정상화장실감 그런데 정상에 음료수자판기는 시즌초부터 지금까지 품절임...
이런 소소한 불편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총평: 서울에서 야간이면 1시간내외의 거리... 충분히 좋은설질과 환상적인 대기시간 강촌으로 오세욤~~ 사람너무없어서 문닫을까 걱정됨...
야간 땡보 저두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