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아주 좋더라구용~ 흐흐

그렇게 춥지도 않고 포근한기분~^^ 프론트싸이드 360 완벽한착지!

내침김에 백사이드도 해볼까? 했는데... 왠걸? 그냥 되네요 마치 스롭이 데크를 기다렸다는듯이 부드럽게 착지되고

장난 아니였어요~ 너무 기분좋아서 내친김에 둔턱까지 직접 만들어서 깔짝거림서 뛰어보고

그낮은 둔턱에서 원에리치면서 착지하고 정말 대박이였어요~

아~ 이젠 이렇게 안정되고 동영상 찍어서 올릴정도가 됐구나~ 하면서 감탄을 연발하면서 탔네요^^

슬롭내려가면서 데크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타니 주변에서 감탄사가 들리더라구욧~

흐흐흐흐흐

근데... 저멀리서 갑자기 집사람이 나타나서 왜그렇게 위험하게 타냐면서 잔소리가-.-;; 막!! 뭐라하더라구욧 ㅠ.ㅠ

뭐지.... 이럴 사람이 아닌데.... 나보다 더 위험하게 타는사람이 왜... 나한테... 당신이나 킥커들어가지마!!! 하면서 슬슬 분쟁이시작되고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급 나빠지더라구요!!! 심지어 절 때리지도 않던사람이 데크로 엉덩이를 퍽퍽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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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꿈이에요..... 일어나라고 집사람이 아들보고 시켜서 제 엉덩이를 때리고있었어요 ㅠ.ㅠ

정말 꿈에선 내가봐도 멋지게 탓는데 ㅠ.ㅠ 어쩐지 따뜻하더라구요 ㅠ.ㅠ 자빠링해도 안아프고 ㅠ.ㅠ

너무 생생했는데 정말 조았는데ㅠㅠ 꿈에선 프로는 아니여도 후로급이였는데 ㅠ.ㅠ

이번주에 보드탄 타러 가야겠어요 ㅠ.ㅠ 너무 참았어요 보살되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