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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지스틱스에.. 


120:1 경쟁률을 뚫고 회계팀 합격했대요


주변에 취준생들 뿐이라 세월아 내월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드디어 한명 나왔어요


너무 기분좋은데 동시에 첫출근을 어찌해야할지 앞으로 닥칠 회사생활이 무섭다고 하는데


취업 성공한 취준생들의 마음이 이렇구나 싶네요. 오로지 합격이 목표였을테니 뒷일은 이제 실감이 나는거죠


저는 졸업하자마자 아버지 회사 낙하산으로 들어온 케이스라 공감을 못해주는게 참 아쉽네요.

 

참 기쁘고 잘됐으면 하는데


선배님들이 해주실 좋은 조언이 있다면 아낌없이 해주시기바랍니다~ ㅎㅎ

엮인글 :

헬롱사랑

2015.01.12 19:34:48
*.136.169.106

사람 사는곳인데 격으면 자연스럽더라고요 ㅎ

하늘을나르는미역

2015.01.12 19:39:37
*.161.23.119

방금 그말을 해줬는데 무진장 좋아하네요

맞어 그러네! 이러면서 ㅎㅎ

그믐별

2015.01.12 19:36:20
*.216.38.106

첫 입사해서 한달간 쌓인 이미지는 좀처럼 변하기 힘들더라구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5.01.12 19:40:29
*.161.23.119

맞아요 저도 그런일 많이 겪어봐서 알아요

근데 반대로 쌓아놓은 좋은 이미지는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더러운세상;;

그믐별

2015.01.12 19:43:24
*.216.38.106

예전회사에서는 면접때부터 안좋게 보더니 다니는 3년 내내 그러더군요. 뽑질 말던가..ㅡㅡ;;

사직서 집어던지고 나와서 지금 회사로 옮겼는데

여긴 처음부터 잘 봐줘서 힘도 나고 열심히 하고 진급도 하고 좋습니다~

 

 

파양파

2015.01.12 19:47:17
*.178.36.249

말많이 하지말고 시키는일만 잘하고 (안시키는일까지 잘하려하지말고..)

인사 잘하고 <<-- 조냉 중요

질문하라고하면 질문하세요.... 모르면 무조건 질문~!

 

쫄지말고 당당하게....소신껏 ㅎㅎ

 

 

하늘을나르는미역

2015.01.12 19:55:09
*.161.23.119

그렇게 하라고 시킬게요 고맙습니다 ㅎㅎ (__)

꼬마늑대

2015.01.12 19:49:09
*.112.73.2

걍 군대 이등병생활 다시한번 한다..생각하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ㅋ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좋은사람일리는 없으니 너무큰 기대도,너무큰 실망도 말고

그냥 그려러니~이또한 지나가리라~내가 한발 먼저 움직이자..

딱 이등병마인드로 생활하고, 나머지 친해지는건 시간이 해결해주는거죠.뭐.ㅎ

하늘을나르는미역

2015.01.12 19:56:14
*.161.23.119

부끄럽게도 저랑 그녀석 둘다 공익출신이라

이등병생활이 어떤지는 들어서 아는 것 밖엔 없네요

그래도 무슨뜻인진 느낌으로 알거같아요 고맙습니다 (__) 

헬롱사랑

2015.01.12 19:50:26
*.136.169.106

평균 보통만큼만 하라 하지만 사실 그게 제일 어려운거잖아요 우리 다 알고 있잖아요 ㅋㅋ 대인관계는 사실 시간이 답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ㅎ

하늘을나르는미역

2015.01.12 19:57:19
*.161.23.119

맞죠맞죠~ 누구든 가릴것 없이 의도와 다르게 극단적인 상황을 많이 겪죠

평균이라는건 참 어려워요 

해피가이

2015.01.12 19:54:53
*.36.149.251

회계팀이라면 숫자와의 싸움 그보다 더중요한건
정확성!!! 업무처리의 신속성보다 데이터의 정확성 입니다. 결산자료 정확도가 생명이요,진리입니다.

하늘을나르는미역

2015.01.12 19:57:48
*.161.23.119

어떤면에서는 저와는 상극이겠군요 ㅎㅎ 정확성이라..


freddy85

2015.01.12 20:01:50
*.252.67.116

아버지 회사가고싶어요.... ㅋ

하늘을나르는미역

2015.01.12 20:25:04
*.161.23.119

박봉이에요 ^^;;

사과하나

2015.01.12 20:23:41
*.196.191.161

큰 사람으로 성장하셨음 합니다..학교 졸업하면 또 다른 학교가 기다리죠 사회라는..누구는 님처럼 편하게 하기도 누구는 피나는 노력으로 올라 서기도..더 노력하는 자가 더 큰 성과와 성공을 할수있는 시대를 희망합니다..

하늘을나르는미역

2015.01.12 20:27:24
*.161.23.119

졸업한지는 좀 됐어요 ㅋㅋ 말하자면 반사회인으로 살아왔던거죠

누구는 알바하면서 누구는 공무원 준비하면서..

요즘 서른넘어서 입사하는게 대부분의 현상인듯 해요

워니1,2호아빠

2015.01.12 20:33:02
*.70.27.21

아버지 회사
아버지 회사
아버지 회사

나중에 짤리면 취업좀...

freddy85

2015.01.12 20:34:15
*.36.152.136

줄서면되나요 전 짤리지않고..
그만두면 자리좀 굽신굽신

사과하나

2015.01.12 21:02:15
*.196.191.161

워니님께서 성공해서 아들한테 그런 회사가 되어 주세요~~  ^^  불가능은 없습니다..

태평악마

2015.01.12 20:50:25
*.197.94.202

아버지 회사... 우와...

강정님

2015.01.12 20:54:31
*.29.122.93

추천
1
비추천
0

미생 웹툰을 한번 보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사회 초년생이 할 수 있는 많은 실수(?)가 담겨 있는 웹툰이라고 생각됩니다.

토끼삼촌

2015.01.12 22:08:12
*.201.57.29

현대택배.. 요즘.... 상황이 안좋은데... ㅠㅠ.... 잘 버티라고 해주세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5.01.12 23:55:41
*.161.23.119

벌써 롯데랑 일본계 기업으로 넘어가는 중이라네요 ^^; 이름만 그대로 유지한대요

토끼삼촌

2015.01.12 23:58:47
*.201.57.29

또 팔린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지금 현대택배 지방조직은 무너졌거든요.

일단 남아 있으라고 전해주세요. 일은 많을 겁니다. ㅠㅠ


아마도 회사가 왔다갔다 하면 중간간부급들은 날리지만

그래도 신입은 데리고 있을겁니다.

Exilia

2015.01.12 23:45:26
*.165.164.94

취준생인 저로선 그저 부러울 뿐... 안그래도 오늘 가스안전공사 서류에서 광탈 ㅜ

buffy55

2015.01.13 09:01:59
*.218.87.209

기승전 아버지회사~ 큭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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