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대명 클래식 슬로프 상단 준비하는곳에서

담배 불 붙이고 바인딩 채우면서 뻐끔뻐끔

다 채우고 슬로프 내려가면서 뻐끔뻐끔 피는 놈이 있더군요

평범한 사람이 생각하지도 못한 그 이상의 개또라이들 많습니다

곤쟘도 전 스키장내 흡연금지 라고 써붙여놨던데~?!??

지정된 흡연구역에서만 피우라구요~

전보단 몰상식하게 피우는 사람이 줄긴 했더라구요~

써논글을 눈으로 잘 읽고 서로같이 지킬건 지켰음 좋겠어요~

에휴 .. 정말 답이 안나오는 사람이네요..

옆에 없는 것도 아니고 사람있는데 피려고 하는 심리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용평도 이번 시즌부터 흡연부스를 아예 만들어놨더군요. 이쁘게~

메가그린쪽에 하나만이긴 하지만 이런 건 흡연자도 환영입니다~

하지만 금연을 시작한 건 함정.. ㅠ_ㅜ..

나이 먹었다고 철든거 아니죠..가정교육이 안좋은 어른들 평생 갑니다..지 밖에 모르는 덩치큰 아이..

아직도 그런분이 있단 말예욧~~~

에효.. 언제쯤 철이 들런지~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슬롭은 물론이고 리프트에서 너무너무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피는 사람들 아직 많~~~~~~~~~~~~~~~습니다.

저도 흡연자들때문에 기분 잡쳐본 적이 많아서 

그들은 도대체 왜 그런 걸까 생각을 많이 해보는데요...

애초부터 타인을 생각할 줄도, 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이지 싶어요. 

그자리에서 총살시키지 않는 한 절대 안 없어질겁니다. ㅠ

이상하게 도심지가 아니라서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는 쌍 욕 먹기 딱 좋은데요..

저도 휘팍을 베이스로 아들들과 같이 타는 사람으로...립트에서 담배피는사람들을 보면  한마디씩 합니다.....

예의가 아니라고......그런데 요즘은  겁이나네요 ㅠㅠ  애들한데 해꼬지 할까봐서요~~

저도 흡연가로써 보딩 중에 땡길 때가 있지만.......좀만 참고 매너있게 탑시다 흡연가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