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간김에 좀 더 타겠는데 2시30분에 접었습니다.
월요일이라 테크노 클로즈였구요 발라드 째즈 레게 이렇게 했는데 레게는 그냥 빙판이라 탈수가없었고 그나마 강설이라 여겼던 째즈도 기온이 하락함과 동시에 많은 인파가 휩쓰니 금새 빙판드러내고 모글진곳은 딱딱해지고 여러모로 타기힘든상태였네요 당분간 일교차가 커서 새벽엔 계속 이럴듯 합니다. 밤샘특가 이벤트 덕에 관광들을 많이오셔서 초보분들이 많으신데
발라드에서 낙엽연습후에 그나마 탈만한째즈를 정복하러 올라오셔서 슬로프 진짜 난장판이었네요...계속 부딪히지고 사람들 다치고... 더타려다 접은 이유가 한번 내려올동안 5번넘게 제 바로앞에서 사람들이 주저앉는바람에 충돌위기가 많았습니다. 설질이고 뭐고를 다 떠나서 위험해서 안되겠다 싶어 접고왔네용
3줄요약
월요일 심야 비추
주말도 비추
그냥 오전타세요
소식 감사합니다....그런데 정말 재즈 중간에 앉아서 쉬시는 분들 슬로프 양옆으로 옮겨서 쉬셨으면 좋겠어요...ㅠㅜ
(물론 저도 쉴때는 양옆으로 라이딩하시는 분들 피해안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