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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2개 부러진사건

조회 수 1496 추천 수 1 2003.12.09 11:43:20
빈사발 *.243.174.121
지난주 알프스리조트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첫날인 토요일엔 무사히 라이딩을하고
두번째날 일요일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온이 떨어져서인지 훼미리슬로프 넓이조절을
노랑색 기둥으로 단단히밖아놨더군요,
그리고 슬로프 밑바닦이 부분부분 아이싱..
천천히 내려오다가 턴을하는순간 앞사람을
피하려다가 아이싱에 미끌려 보강해놓은
안정망 기둥에 왼쪽 옆구리를 찢었습니다.
한참 동안 누워있다가 PVC제질에 노랑 기둥에
옆구리가 부딧혔다는 걸알수있었습니다.
얼마나 단단히 기둥을 밖아 놓았던지...
차라리 전봇대를 밖어놓지
정말 생각만해도 위험합니다.
어런 안전망 기둥은 충격에 구부러지거나
푹신한 스폰지같은걸로 충격완화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날저녁 부랴부랴 서울에와서 X-ray촬영을해보니
갈비뼈2개가 부러졌더군요...
이런사건의경우 스키장측으로부터 보상받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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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2003.12.09 18:19:55
*.157.146.33

일단 스키보험에 드셨다면 보험금 청구 하시고요. 스키장을 떠나서 부상을 알았기 때문에 스키장측에서는 보상을 안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말씀을 잘하셔야 할듯,,,, 빠른 쾌유 하시길 빕니다.
요구르트

2003.12.10 03:49:42
*.36.244.31

빠른회복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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