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또 스키장을 갔죠.
이번엔 솔로보딩이 아니었습니다.
무려 세명이서 같이 갔어요.
(친구 커플사이에 제가 끼여서 총 3명. 전 당당합니다?)
친구 여자친구는 이제 2번째 타는 초보였고,
가는길에 각자 역할을 정해주더라구요.
제친구 : 보드 선생님
친구여친 : 강습생
저 : 삼발이 (??????)
삼발이??????
그 사진찍을때 카메라 올려놓는 삼발이???????
맨손으로 호호 불어가며 사진 열심히 찍어주고 왔습니다.
끝.
동정사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