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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미 완성한 것 재탕이죠 ^^;
왜냐햐면~
이따가 퀸젯 사러 갈거에요.
헬리캐리어 구매 전까지 퀸젯 좀 많이 구해놔야...
와웅~~ 전 집중력이 딸려서 보통 300~400개짜리 나노블럭을 많이 해요~
휴가때나 1000개 이상짜리 하죠~~
그래서 보드 담으로 좋아하는거에요~
사실...제가 이렇게 수집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남들 다 가지고 노는 장난감, 특히 사자 다섯 마리가 합체 분리가 되는,
그 유명한 강남모형의 킹 라이온-이 너무 가지고 싶었어요.
(일본 원판 - 백수왕 고(5) 라이온, 비디오 - 골라이온, 수출명 - 볼트론)
그러나 집을 장만하셔야 했던 아버님의 큰 뜻을
그 당시 다섯살짜리 꼬맹이가 뭘 알겠습니까?
할 수 있는거라고는 징징대면서 떼 쓰기 (경상표준어로 땡깡부리기),
"나 유치원 안 가" 라고 했다가 속옷 한 장도 걸치지 못한 채
대문 밖으로 쫒겨났습니다. 아버님이 아닌 어머님 손에 끌려서 말이지요.
그래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덕분에 쫒겨난지 3분도 안되어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게 속에 깊게 맺혀져 있던 탓인지, 요로코롬 소소하게 지르게 되네요 ^^;
ps. 계속 저렇게 사다나르고 있는데 구박안하시는걸 보면...
장식장 하나 더 구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 ^^;;
저도 미니 블럭에 미치죠~ 요즘.. 나노 블럭에 푹 빠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