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관은 배제하고   알려진 사실만 쓰자면...

러시아가 일본산 자동차 수입할때 방사능 검사를 해서  검출되자 전량 반송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그쪽 본야의 전문가 일본 교수의 인터뷰에서 일본 전국토의 70% 이상 오염되었고 진행되고 있다는걸 들은 적 있어요.

워낙 정보통제가 심해서 제대로 확인이 안되니 더 불안합니다. 사실 원전 터진순간 끝났다고 보는게 맞겠죠.

체르노빌보다 큰 사고가 터졌는데, 후처리는 더 안하고 재가동에만 관심이 있으니 전세계에 피해확산중...

먹는거 쓰는거 원재료 따져보면 뭐하나 일본산 안들어 간거 찾기 어렵지만 그래도 최대한 꼼꼼히 확인하고 있구요

원산지 구분없이 모든 수산물은 안먹는 중입니다. 겨울인데 오뎅국물 한번도 못먹고 있어요 ㅜㅜ

방사능 유출전 일본여행 세번이 목표였는데 유출후 마지막 남은 북해도를 과감하게 포기했어요...

우리나라도 농수산물도 전국으로 돌잖아요..마찬가지일듯 해서요...

매년 보드 원정 갑니다.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회 미친둣 먹고 와규 없어서 못먹어요

후쿠시마는 좀 꺼리지만

이번에도 나가노 들어 갑니다. 흣흣

저도 매년 원정가지만, 본토쪽은 돌아보질 않아요. 원전 주위의 여러 현이 스키장비용 1만엔 지원프로그램을 해서 가격도 경쟁력있지만, 근처는 웬지 아직 꺼려집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 살고 있지만.......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때문에 북해도만 가요. 그리고 국내유통되는 일본 수산물 많습니다. 사고지역인 후쿠시마쪽도 어업.판매도 재개 되었구요. 조심하는게 제일 좋긴 하겠죠.

신경은 쓰는데.....어느순간....

오뎅 8개를 먹고 있는 제모습이....

저는 먹어도.. 애는 잘 안주죠.. 저야 머 이제 애 날 일도 없고.......

수산물 자체를 좀 꺼려지긴해요...

원산지가 일본아니라고 하던데 일본맥주는 일절 구매 자체를 안하고  있네요.

일본에 있는 일본인 친구들도 걱정은 하지만 어쩔수? 없이 먹는다네요.

원전 터진 후쿠시마산 이나 그 주변 지역에서 나오는 먹거리는 안 먹는다는데 일본도 우리 못지? 않게

잘 숨겨서 파는데다 나도 모르게 섞여 들어 오는지라 피한다고 피해 지지도 않는다 하구요.

대놓고 보이는 거면 피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에는 어쩔수 없기에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피하고 있는 정도 입니다.

나~~~~중에 생길 제 아이를 위해 멀리하는 편이긴해요 일본여행은 꿈도 안꾸고있음 ㅎㅎ

그래도 방사능은 무서운지라 일본산은 웬만하면 안쓰는 편입니다. 물론 일본 여행도 계획이 없고, 일본산 맥주, 화장품 등도 구입하지 않구요. 확실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외부피폭보다 내부피폭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해서 무섭네요..ㅠ

농수산물에서보터 산업자재까지,,,다 들여온다고 알고있어요,,,나라에선 규제를 한다지만,,,일부 업자들이 속여서,,국내반입하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고 하네요,,,,헐값에 들여와 원산지 속이고,,,비산 가격에 파는 사름들이 나쁜거죠,,,

윗분들 말씀처럼,,,알고는 안먹어도,,,모르고는 먹고있네요,,ㅠㅠ

농수산물에서 산업원자재까지.. 더 나아가서 의료원자재까지..  벼라별게 다 들어옵니다.

나라에서 딱히 방사능 체크도 없고 규제도 거의 없음..

본인이 조심해서 피한다고 해봐야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안 먹는다고 발광을 해봤자 어떤 경로로든 다 섭취하고 있다는걸 알게 된 이후론

그냥 일본 여행 정도는 편하게 갑니다. - _-

알면서 피할 수 있는건 대단히 한정되어 있어요

전 뭐 먹는건 신경 안쓰고 다 먹습니다

가리다 보면 먹을수 있는게 별로 없을것 같아서요

윗분 말대로 러시아에선 과감하게 컷트 치지만 대한민국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ㅋ

걍 물~흐르듯 일본산여도 걍 짱깨산 합시다 하면 하는거고 규제 자체도 없고 일단 각자 수익이 먼저이기

방사능이니 뭐니 알빠 아니죠.

아시는 분이 몇 일전에 흥분하셔서  일본 방사능에 대해 말씀하시더군요. 

어떤 제품이 전량 반송되고 금지되고 하는게   tv에 나왔다고...

제가 말씀드렸어요. 예전에 미국 소고기에 대해  말씀드린것 기억하시냐고...

0-157 식중독균이 미국내 한국 수입 도축장에서 발생했어도 우린 그걸 여과없이 받아서 소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부가 그리고 언론쪽에서 '정보'를 주지 않으면 또는 제한하거나 왜곡해서 방송에 내보내면 우린 그것을 믿을 수 밖에 없어요.  

일본내 정보가 통제되고 있고  양심을 지닌 일본 교수들이 아무리 말을 해도... 한계가 있죠. 

인간은 스스로 믿는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진실과 관계없이 자신의 주관을 가장 우선으로 선택의 기준으로 삼죠. 

그래서 아는만큼 볼 수 있다는 말을 하죠.      

즉, '정보'를 스스로가 가지고 있지 못하면... 그것은 괜찮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방적으로 판단해버리는거죠.  

그리고 그 '판단의 근거'를 주위에서 끌어옵니다.  주위의 다른 사람들도 괜찮다고 하는데 뭐...  설마, 위험하겠어?

이러면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사실로 만들어 버려요.  

진실을 모르는 사람 99명과 아는 사람 1명이 있으면...  모르는 사람쪽이  '다수'로서 옳음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정치인들이 '언론'을 장악하려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언론 = 정보 = 판단의 기준이 되거든요.    

즉, 일본과 우리쪽 정부가 '정보'를 제한해서 내보내고 싶은것만을 내보내면... 

우린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게 됩니다.    

아무리 전문가들이 위험하다고 떠들어도  ...'다수'에 의해 묻혀버리죠. 

언론에 의해 국민들이 지배를 받는구조의   가까운 예를 들면... 4대강...

당시, 대부분의 언론들은 4대강의 효과  그리고 고용창출 효과가 어쩌니 경제효과가 어쩌니 떠들어댔죠.

치수를 위한 사업이고  로봇물고기가 어쩌고...

이젠 대부분 알죠...  그저 국민 세금 30조의 돈을 빼내서 자기들끼로 돌려먹으려는 수작이었다는것을... 

치수는 커녕  보에 물을 가둬서 물을 썩게 만들어  식수까지 위협을 받고 있어요.   

그러나 당시의 언론의 방향성이 4대강 찬성하고  나름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을 계속 방송에 내보내며

국민들에게 의도적으로 보여주구 싶은 '정보'만 일방적으로 보여줬죠.

우린 그들이 보여주는 '정보'와 '논리'를  따라갈 수 밖에 없었어요.   

이처럼 우리는  언론에 의해 보여지는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의 기준'으로 삼게 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되죠.  

그러니  '언론'이  선별하고 제한하고 왜곡해서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면...  

우린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게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높아지는것이죠.    

자원외교 어쩌고 해서 7,80조  털어먹은것 역시...   정부의 성과니 어쩌니 하며 당시엔 떠들어댔죠.  

즉, 우리가 믿고있는 '진실'이라는것이  '허구'일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 음... 

제한되고 왜곡된 '정보'들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조작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음...쓰면서도 어렵네 ;;;     

자주는 안먹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먹네요..ㅎ

뉴스나 기사에는 어느지역 뭐 ..뭐 조심하라는데

하나 하나 신경쓰는 성격아니라서..ㅋ

나도 모르게 어쩔수 없다면 모를까,,

알면서는 안먹고 못씁니다..

일본에서 건너오는 물건도 안 사요...

음식은.. 일본 옆에서 잡아오는 국내산 물고기도 안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해의 해산물도 크게 좋지는 않을 듯..